영화 스위치 리뷰 출연진 볼만했던 킬링타임용 영화

영화 스위치 리뷰

2월 12일, 어제 남편과 집에서 주말을 맞이해서 저녁에 영화를 보았네요. 평소 가벼운 분위기의 킬링타임용 영화를 선호하는 편인데 내용도 모르고 포스터만 보고 큰 기대없이 보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영화 스위치 교훈도 있고, 분위기도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잔잔하게 감동을 주더라고요. 포스터에 귀여운 아역배우들, 제가 평소 좋아하는 아역배우들이에요.

영화 스위치 출연진 등장인물

박강 역을 맡은 권상우, 조윤 역을 맡은 오정세, 수현역을 맡은 이민정, 로희 박소이, 로아 김준, 박강의 엄마역할을 하는 김미경 배우, 조윤의 짝사랑 우희역 김명선 배우가 맡았습니다. 권상우씨와 이민정씨, 그리고 오정세씨 전부 유명한 배우이지요. 연기 역시 전혀 이질감없이 뛰어나더라고요. 영화 스위치에서 박소이 배우와 김준배우는 쌍둥이 남매로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서 보는내내 엄마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은은한 감동이 있는 영화 스위치

평점은 현재 7.86이더라고요. 댓글에도 킬링타임용 영화로 손색없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눈물이 났다고들 하지만, 딱히 눈물은 나지 않았고요.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스토리가 은근히 개연성이 매끄럽습니다. 우리 인생에 중요한게 무엇인지, 주어진 기회를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의 소중함 등등 복합적인 생각들이 영화 스위치를 보고난 후 들더라고요.

많은 댓글들이 크리스마스때 개봉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저 역시도 공감했습니다! 학생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같이 가족들이 모여서 영화보러가서 소중함과 감동을 느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영화스위치리뷰 중 마지막즈음, 가족들과 보낸 1년을 권상우가 회상하는 모습과 멘트가 인상적이여서 따로 메모까지 해두었답니다.

킬링타임용 영화, 크리스마스 배경

즐겁자고 보는 영화인데 오히려 스트레스 받거나, 생각만 많아지거나, 기분이 찜찜하다거나 하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한국영화 스위치는 그런 류의 영화라기보다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고, 감동도 있으면서, 조금 뻔할수도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스위치 출연진 중 권상우씨와 이민정씨 너무 멋지고 이쁘셔서 연기하는 내내 눈길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고요. 아역배우들은 너무 귀엽고 저도 영화 속 행동들을 따라해보게 되더라고요. 훈훈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졌던 영화 스위치, 킬링타임용영화 추천이니 시간이 지나고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봉시기가 아쉽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전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올해 2023년 크리스마스 영화 마땅히 볼게없다면 집에서 스위치 한번 더 봐야겠네요!

명대사 : 어른이라고 다 마음이 강한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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