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브런치 비쥬얼 폭발

만족했던 부산 해운대 맛집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브런치를 먹으러 해운대에 들렀습니다. 부산 해운대 맛집은 정말 많은 곳이 있어서 마음같아선 다 가보고 싶지만 제일 맛있어보이는 곳을 항상 고르기 마련이죠.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방문한 루이스해밀턴카페에서 맛있는 음료와 해운대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둘이서 브런치 메뉴 하나, 음료 하나 시키고 먹으니 배가 불러오더라고요.

비엘티 샌드위치

 

루이스해밀턴카페 브런치

해운대 중동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일단 좋습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1~2대 정도 가능할 것 같았고요. 다행히도 저희가 방문했을 땐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부산 해운대 맛집을 즐길 수 있었네요. 메뉴 가격대는 커피 5천원~8천원 사이, 브런치는 1만원 중반대입니다. 세트 메뉴 구성이 음료2잔, 브런치2개 골라서 41,000원 정도였어요.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무난하면서 햇빛이 잘 들어서 좋더라고요.

에그베네루이스, 비엘티루이스, 루이스프렌치토스트, 계절과일토스트, 소보로카라멜프렌치토스트 등 이름과 사진만 보면 정말 전부 맛있게 보여서 해운대 브런치 메뉴 고를 때 정말 신중하게 골랐어요. 사이드로 좋아하는 떡볶이까지 있었거든요. 어휴, 신중하게 고른 에그베네딕트와 크루아상 샌드위치 스타일인 비엘티, 주문 후 10분에서 15분이 소요됩니다. 해운대 맛집답게 주문 후 즉시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이라네요.

 

해운대 브런치 맛있어서 추천

비쥬얼 끝판왕인 브런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에그베네딕트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요, 잉글리시 머핀을 반으로 잘라서 굽고 슬라이스 햄, 베이컨, 수란, 홀랜다이즈 소스가 올라간 샌드위치 스타일이 미국의 대표적인 메뉴 에그베네딕트라고 한답니다. 재료하나하나 신선해보이고 맛있어 보여서 부산 브런치 맛집으로 정말 안할 수가 없었네요.

비엘티샌드위치는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가기 때문에 각각의 머리 글자를 따온 샌드위치랍니다. 해운대 브런치 맛집에는 사과와 딸기잼이 살짝 곁들여졌는데 더욱 더 아삭하고, 달콤하게 느껴졌어요. 크루아상의 버터리한 맛은 일반 빵보다 맛의 풍미를 더 올려주더군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처럼 부산 해운대 맛집에서 브런치 한 끼 제대로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루이스해밀턴카페입니다. 달맞이길, 해운대 가는 접근성도 좋으니 근처에 계시면 들러서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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