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국화축제 가을 11월 경남축제 구경가요 (양산국화축제)

통도사 국화축제 경남 축제 시작했어요. 양산 국화꽃 보러 떠나요!

본격적으로 양산 국화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얼마 전, 가을 여행지로 양산 통도사를 안내해드렸는데, 통도사 광장에서 진행되는 경상남도 가을 축제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비용은 무료입니다.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주차가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행사 찾아가는길 및 일정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죠. 시원한 바람, 청명한 하늘, 그리고 가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화까지! 매년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는 멋진 국화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어요.

특히 11월은 국화가 만개하는 시기라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지는데요. 저도 가을만 되면 이곳의 국화축제를 떠올리곤 해요. 국화의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운 절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양산 통도사 국화축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구경하기 전 참고하셔서 더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통도사 국화축제의 매력

통도사 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꽃과 함께 사찰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 축제는 매년 가을마다 열리며 통도사 경내와 주변에 수많은 국화꽃이 장식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각양각색의 국화가 심어져 있어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아요. 특히 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이라 더욱 특별한 장소랍니다.

👉양산국화축제 (상세)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절경

통도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사찰 곳곳에 국화꽃이 배치되어 마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국화 향기에 취해 사찰을 산책하다 보면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고요함도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점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들, 친구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찾아와 힐링의 시간을 보냅니다.

 

 

통도사 국화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양산국화축제 일정표(상세)

 

 

국화꽃으로 꾸며진 포토존

축제에서는 곳곳에 테마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각 포토존은 다른 디자인과 색깔의 국화로 꾸며져 있어서,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특히 불교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국화 장식 덕분에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 체험

축제 기간 동안 사찰 안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국화꽃을 주제로 한 꽃꽂이 체험, 전통 등불 만들기, 다도 체험 등이 있어요. 이 외에도 예불 체험과 같은 사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불교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답니다.

전통 차 시음 및 먹거리

사찰 방문에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차 시음이에요. 사찰 내에서 제공하는 전통차는 은은한 향과 맛으로 국화의 향기와 잘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외에도 통도사 국화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양산 지역의 전통 먹거리나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어요.

통도사 국화축제 방문 시 유의사항

통도사는 사찰이기 때문에 방문 시 지켜야 할 예절이 있어요. 불상이나 탑 근처에서는 큰 소리로 떠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찰 내부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이 있을 수 있어요. 또 사찰 내 음식 반입은 제한될 수 있으니 축제 부스에서 마련된 먹거리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

통도사 국화축제 정보

위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축제 기간	11월 초~11월 말 (매년 일정 확인 필요)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무료
주요 행사	국화 전시, 전통 체험, 문화 공연

 

양산 국화축제 통도사

 

통도사는 살아있는 불교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상곤 없이 방문해주시는 곳입니다. 양산 통도사 국화축제와 더불어 허베이 신평마을 문화의 거리도 같이 둘러볼만한 곳으로 소개되고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넓은 공간을 잠깐 둘러보자면 아이들의 시선을 끌만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국화로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엽고 포토존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고요. 날씨가 좋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경남 축제를 즐겨보시는 분들이 상당했습니다.

 

11월 가볼만한 경남축제

 

양산 국화전시 중 특히 볼거리에 주목하셔도 좋은데요. 토,일 주말에는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립합창단, 특별한 야외 결혼식, 앙상블, 댄스 페스티벌 등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는 야외 공연들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야외 부스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양산시 관광상품들을 특별히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 가셔서 맘껏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산 국화축제에 전시된 국화들은 약 31,500점으로 행사장의 모든 국화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민들이 직접 생산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정말 특별하죠?

실제로 보는 동안 정말 모든 국화의 색상과 종류가 다양하다고 많이 느꼈는데 이 국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했을 여러 시민들의 모습이 절로 그려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닐까 싶네요.

 

양산 통도사 경남축제 11월 가볼만한곳

 

양산 통도사는 2021년 11월 가볼만한곳으로 현재 가을 단풍이 절정입니다. 부산 근교에서 가기에 접근성도 좋기에 이번 주 날씨가 계속해서 좋다고 하니 시간 내셔서 통도사 근처 양산 국화축제도 꼭 놓치지 말고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린이도 사진 찍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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