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초콜릿 가격 맛 일본 나리타공항면세점 쇼핑템

일본 로이스초콜릿

일본여행 준비하시거나 다녀오시는분들 면세점에 꼭 들르실텐데요, 1월에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나리타공항 3터미널 면세점에서 로이스초콜릿을 구매했습니다. 일본 다녀오는 친구들에게 선물도 많이 받았었고, 한때는 한국에 매장도 있었기에 익숙한 로이스 초콜렛이지만 오랜만에 다시 먹어보니 역시는 역시라는 말이 그냥 나오더라고요.

찾아보니 2020년 이후 로이스(ROYCE) 한국 매장들은 철수하여 더 이상 없다고 하네요. 전국 곳곳의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되어있었던 로이스매장이 이제는 한국에 없어서 일본직구나 여행에서 다녀오시는 분들에게 부탁해야하겠네요.

로이스초콜릿 가격

나리타공항면세점 3터미널에 출국심사 마치고 들어가면 로이스초콜릿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도 이 곳 로이스에서 구매했고요, 가격은 800엔입니다. 맛은 기본 생초콜렛과 말차초콜렛이 있었고, 초코 발려진 로이스 감자칩 그리고 바초콜릿으로 되어있는 것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엔화가 저렴했어서 집에 오기전에 주변에 선물로 나눠주려고 4~5팩 정도 구매했는데, 보냉팩을 추가하면 100엔이 추가되며 한 보냉팩당 3-4개의 로이스초콜릿이 들어갑니다. 혹시라도 변질의 위험이 있으니 로이스초콜릿 보냉팩 추가를 추천드립니다.

로이스초콜릿 맛

로이스초콜릿은 기본이 남색패키지이며, 생초콜릿이라 유통기한은 약 2주 정도로 긴 편은 아닙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보관기간은 더 길어집니다. 입에 넣자마자 살짝 씁쓸한 코코아 파우더가 퍼지면서 달콤한 밀크초콜릿맛이 입에서 녹습니다. 하나로는 부족하고, 한번 먹으면 3-4개는 연달아서 먹어야 되겠더라고요.

저는 주로 식사 후에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즐기곤했는데, 라떼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효과를 내어 훨씬 맛있습니다.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일 것 같고, 제가 선물한 시부모님 및 시댁 가족들은 전부 좋아하더라고요. 한국에서 판매했을때 가격이 약 1만8천원 ~ 2만원 사이였었는데, 일본 나리타공항면세점에서 구매하면 800엔 정도이기 때문에 훨씬 저렴합니다.

나리타공항면세점 규모 작아요

나리타공항면세점은 2터미널이 가장 구매할 것들이 많습니다. 나리타공항 3터미널 규모는 아주 작은 편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프레스버터샌드 역시 2터미널로 가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3터미널에 있는 줄 알았더니 없어서 놓쳤답니다)

일본 여행 마무리하면서 기념품이나 선물로 로이스초콜릿 구매해보시고, 술 면세한도 및 돈키호테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은 여행전에 미리 참고하시면 익숙해서 바로바로 살 수 있기에 쇼핑템 담는 시간을 줄여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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