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은 참 신비합니다.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수도 있고 내 몸에 이상반응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배란, 배아픔 등으로 여성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1명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종양이 바로 자궁근종이라 합니다. 저도 최근 초음파 검사도 받고 건강을 더 챙기고 있는데요, 가임기 여성이자 임신 준비 중이시라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여성질환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봅시다
- 증상이 없어 잘 모르고 지낼 수 있음
-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음
-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확인해야 함
- 2020년 여성 환자수가 52만 명
- 특히 30세~50세 사이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포진합니다.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에 가장 흔하면서 자궁 안이나 근처에서 발견됩니다. 어디에 생겼는지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요.
- 자궁벽의 내층 : 점막하 근종
- 자궁 근육층 : 근층내 근종
- 자궁 바깥 : 장막하 근종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통 임신기에 크기가 커지고 폐경기에는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고 하는 것에 비추어 보아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스로 자궁근종을 의심할 만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리주기가 아닌데 출혈이 난다
- 복부 팽만감, 덩어리가 만져짐
- 골반이 아픔
-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배뇨가 힘듦
- 불임
자궁근종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CT와 MRI를 찍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가임기 여성이자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임신 준비 중 생식기 작용을 방해하기도 해서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혈액순환 장애나 괴사성 변성을 일으키기도 하고, 임신 후에 자궁무력증이나 산도의 폐쇄까지 가기도 합니다. 임신 준비하고 계신 여성이시라면 정기검진을 통해서 자궁근종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궁근종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무조건 수술을 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연령, 임신 계획, 증상 등 다방면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검사로 꾸준히 지켜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기가 너무 크면,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고도 하는데요. 수술적 치료까지 생각하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몸 건강 잘 챙기시고, 임신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그린이가 마음속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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