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 편백나무숲, 경주 근교 가볼만한곳
건천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 샤워했어요 다녀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숨을 크게 쉬고 시원한 공기가 코끝을 스쳤던 시간을 기억해봤어요. 건천 편백나무숲에 오빠가 가보자고해서 다녀왔는데, 이때 정말이지 좋았답니다. 코스는 1시간 가량 소요되고 건천 편백숲 내음 길로 지도에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T 맵에 찍고 가시면 주차장에 내려서 조금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 데크길로 시작되는 길을 마주하게 된답니다. 아참, 토요일마다 숲 해설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숲해설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기회가 되면 꼭 들어보고 싶답니다. 등산복을 입고 계신 어머님 아버님들은 오봉산 트레킹길을 가시는 듯 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코스에서 등산로로 갈라지더라고요. 그린이는 이번에 데크길만 걸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