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과자 전화해서 보상받은 후기
유통기한 지난 과자를 CU에서 사다 청송 여행에 가서 CU에 들러 간식거리들을 샀는데 먹기 전 우연히 유통기한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월,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를 사 버렸습니다. 뜯을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일단 같이 산 다른 과자들을 먹기로 하고 여행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CU에서 유통기한 지난 과자를 사 보기는 또 처음이라 황당해서 후기를 씁니다. 그냥 먹을까, 롯데제과에 전화할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를 먹으면 탈이 나려나, 혹시 뜯었는데 벌레가 있으면 어쩌지 등등. 말 그대로 유통기한이기 때문에 쉽게 변질되었으리라 생각들진 않았지만 그냥 뜯지 않고 버리기에도 결제한 1,500원이 조금은 아깝더라고요. 과자 봉지에 적힌 080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