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시기 예초 대행 비용 가격 벌초준비물 벌초하는방법

벌초 시기

추석을 앞두고 미리 고향 혹은 산소에 방문하기 전에 벌초를 해두는 분들이 많으시죠.

벌초라 함은 풀을 베는 것을 일컬으며, 성묘라함은 조상의 산소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산소를 살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신성한 예식을 치를때 목욕재개 한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조상님의 산소에 대해서도 명절을 맞이하여 산소를 단정히 가꾸는 것이 벌초며 성묘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추석전에 벌초를 하게 되는데

시기적으로도 풀이 익어서 막바지에 이르른 시점이기도 하구요.

봄에 잡초를 제거하여 산소의 풀들이 잘 자라게 하고 가을에 벌초를 하는 것은 절기를 따르는 것일 뿐입니다.

벌초 시기는 절기상으로는 처서에서 백로사이에 하는것이나, 일반적으로 추석날 기준으로 한달안에 하시면 됩니다.

벌초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추석 2주전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때에 맞춰 벌초를 하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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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대행

벌초 면적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셀프 예초 벌초가 가능할 수도 있고

면적이 넓으면 벌초 대행이나 예초대행, 공구상 가셔서 예초기 임대 하셔서 쓰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추석 전후로 너무 바쁜 시기를 보내느라 벌초시기에 한번씩 벌초 대행 업체 맡겼었는데 평당 가격으로 계산을 하더라고요.

작업전이랑 후 결과도 보내주시고 실제로 추석 때 보니까 깔끔하고 괜찮았다고 합니다.

예초 벌초 할 지역을 선택하고 작업자분들과 다이렉트로 연락해보세요.

요즘은 플랫폼이 잘 되어있어서 그리 어렵지않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원한다면 작업물을 요청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벌초 비용

1구 1봉 (묘 한개) 당 보통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측정이 됩니다.

그러나 최종결제금액은 20만원 정도 되는데, 보통 묘 하나만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00평정도면 대부분 2명 작업이고 약 50~60 만원정도 나올겁니다.

70평정도 기준으로 약 30만원 ~ 40만원 사이로 벌초비용이 책정됩니다.

지역마다 그리고 지형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작업자와의 조율이 필요합니다.

전/후 사진을 꼼꼼히 요청하시고 1인당 일당도 잘 조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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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준비물

기본적으로 예초기가 필요합니다.

예초기에 공급되는 오일은 휘발유에 씨씨오일[엔진오일비슷함]20:1 정도 섞어서 사용합니다.

주변 기름집에 벌초 이야기하면 알아서 기름을 혼합하여 기름의량을 주기도 합니다.

 

 

그 외 양봉모자, 장갑, 긴팔옷, 모자, 선크림, 수건, 마실 물을 챙겨야 합니다.

보안경, 낫, 풀을 치울 수 있는 도구, 간단한 제물도 준비해두면 좋겠죠.

바지속으로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두껍고 발목이 긴 양말도 필수입니다.

벌초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벌쏘임, 뱀물림 주의해야 합니다.

벌초하실 때 벌집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 하세요.

해마다 말벌, 뱀에 물려 사망한 사고가 여러 건 기사에 나왔으니 경각심을 가지세요.

 

✅벌초 말벌 만난다면

벌초 가기 전 CHECK! 말벌에 쏘였을 때 알아야 할 몇 가지

 

• 어두운 옷을 입지 않고 밝은 옷을 입는다
• 벌집이 달린 나무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 벌집을 건드렸다면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바로 피한다
•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벌침을 제거하고 상처부위를 비눗물로 씻는다
• 호흡곤란, 혈압 강하 등이 관찰되면 119에 바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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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는 방법

엔진 가동을 진행하면 칼날의 속도를 증감시키는 조작레버가 있습니다.

벌초시 수시로 회전칼의 속도를 제어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풀 주위에 돌, 병, 벌집, 나무가 있는지 잘 보면서 예초기를 돌립니다.

눈에 보이는데 제거하지 않고 칼날이 치게되면 튀어올라 다칠 수 있습니다.

 

 

예초기와 칼날이 지면과 수평이 되게하여 작업을 합니다.

예초기를 대여하는 경우 대여하는 곳에서 예초기 사용법을 직접 몸에 익히고

벌초하는법을 귀기울여 들으신다음 주의사항을 숙지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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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성묘 가시는 분들 귀경길 안전운전 하시고,

우리가족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얼굴 한번 보여드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