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소치약 | 아기 어린이 치약 | 저불소치약 불소치약 (지침 총정리)

아기가 처음 이를 나기 시작하면,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부터 치약 선택까지 신경 쓸 부분이 많아집니다. 특히 고불소치약과 저불소치약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고불소치약 저불소치약 두 가지 치약의 차이점과 각 상황에 맞는 선택 방법을 알아볼게요.

 

 

📌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9개월부터 저는 고불소치약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후기 아래에)

 

아기 고불소치약 9개월아기 이유식 후 양치 블랑키즐 하는중

 

 

 

고불소치약과 저불소치약의 차이점

불소는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불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장기적으로 과잉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사용이 중요해요.

 

• 고불소치약: 일반적으로 불소 농도가 1000ppm 이상의 치약을 말합니다. 성인용 치약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아기들은 치약을 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저불소치약: 불소 농도가 500ppm 이하로 낮은 치약을 말합니다. 아기와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만약 삼키더라도 불소 과잉 섭취 위험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언제 고불소치약을 사용해야 할까요?

보통 전문가들은 아이의 나이와 양치질 능력을 기준으로 고불소치약 사용을 권장합니다.

• 2세 이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시기에는 저불소치약을 추천합니다. 아기들은 치약을 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불소 농도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로 헹궈내지 않고도 안전한 저불소치약이 적합해요.
• 2세 이후: 아이가 어느 정도 양치질에 익숙해지고, 치약을 삼키지 않고 뱉어낼 수 있을 때 고불소치약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도 치약의 양은 매우 소량(쌀알 크기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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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선택 시 고려할 사항

1. 불소 농도: 아기용 치약의 불소 농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500ppm 이하의 저불소치약이 안전합니다.
2. 삼킴 여부: 아이가 치약을 삼키는지 여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키는 습관이 있다면 저불소치약을, 삼키지 않고 뱉어낼 수 있다면 고불소치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3. 아이의 치아 건강 상태: 만약 아이가 충치가 잘 생기는 편이라면, 소아치과 전문의와 상담 후 고불소치약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9개월 아기를 위한 치약 선택에 대한 지침은 저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치약 사용에 대한 다양한 지침이 강조되면서 부모님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현재 지침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치아우식증 아기 충치 착색 우식증 예방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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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불소치약 vs 저불소치약

1. 불소 농도:
   • 저불소치약: 일반적으로 9개월 아기에게는 500ppm 이하의 저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 농도는 아기가 치약을 삼켜도 불소 과잉 섭취로 인한 위험이 적습니다.
   • 고불소치약: 불소 농도가 1000ppm 이상인 치약은 아직 삼키는 능력이 미숙한 9개월 아기에게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불소의 과잉 섭취는 불소증(치아의 흰 반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치약의 양:
   • 9개월 아기에게는 치약을 매우 소량, 보통 쌀알 크기 정도만 사용합니다. 이 양이면 불소가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충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양치 습관 형성:
   • 이 시기의 아기는 치약을 뱉어내기 어려우므로, 양치할 때 물로 헹구는 것이 아니라 물을 조금만 묻힌 칫솔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불소가 함유된 치약이 아니더라도, 칫솔질을 통해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년 아기 치약에 대한 최신 권장사항

2024년의 최신 지침에서도 아기에게 불소가 중요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세 이하 아기의 경우, 치약을 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저불소치약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과 전문가와의 상담: 만약 아기에게 충치가 잘 생기는 경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고불소치약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소 농도 확인: 치약을 구매할 때, 제품 라벨에서 불소 농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대부분의 아기용 치약은 저불소치약으로 제조되어 있으나, 고불소치약도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정기적인 치과 방문: 아기가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처음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때 아기의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약 선택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기 치약 지침 결론

2024년 기준으로 9개월 아기의 치약 선택은 저불소치약이 가장 안전하고 추천되는 옵션입니다.

고불소치약은 아직 뱉어낼 수 없는 아기에게는 과도한 불소 섭취 위험이 있으므로, 2세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첫 치아 관리는 앞으로의 건강한 치아 발달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므로, 적절한 치약 선택과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신경 써야 합니다.

저는 9개월 아기에게 고불소치약을 쌀알만큼 짜서 하루에 2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선택이지만 소아과에서는 고불소를 써도 무방하다고 하니, 아기 치약 선택에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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