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가볼만한곳 전포소품샵 귀여운 띵스오브노트

구경할 거리가 있는 서면 가볼만한곳 띵스오브노트

평소 소품샵 구경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서면은 특히 소품샵, 편집샵이 많고 전포동은 카페거리 및 상권이 들어오면서 예전보다 훨씬 활기를 띠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서울과 비교해서 어디가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서면 가볼만한곳으로 요즘은 전포동이 핫하긴 합니다.

서면전포 소품샵

오랜만에 남편이랑 점심도 서면에서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곧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서로에게 카드 하나씩 쓰자며 근처에 있던 서면소품샵 띵스오브노트에 방문했습니다. 서면 가볼만한곳으로 이미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작고 귀여운 소품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머그컵은 물론 그립톡, 휴대폰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중고책까지 섭렵하고 있는 다채로운 이 서면 띵스오브노트 공간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 곳을 꽉채우는 느낌있는 소품들에 반하는 곳입니다. 저도 컵 종류를 사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귀여운 컵, 스티커들이 많아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전포소품샵 띵스오브노트 가격

소품들의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디저이너의 노고와 손을 거친 상품들이 제각각 가격은 다르지만 아이패드 파우치는 작은거 4만원, 발매트 2만원, 케이스와 양초는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싸지 않다고 이것저것 메모지랑 스티커를 장바구니에 담다보면 어느 새 예상치못한 영수증을 받아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매일 사용하는 하얀 GRAM 노트북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붙이는걸 좋아하고 손으로 쓰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면소품샵에 오면 항상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띵스오브노트도 마찬가지로 여느 서면 가볼만한곳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고 바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러 가도 딱 좋겠더라고요.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친구와 전포소품샵 구경은 엄청 재미있는데, 별 관심없어 하는 남편은 그냥 멀찌감찌 만지작거리고만 있네요.

 

개인적으로 구경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한 완벽한 위치에 띵스오브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면에 자주오는 편은 아니지만 저는 앞으로 서면가볼만한곳으로 소품샵을 그냥 지나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서면놀거리 띵스오브노트에서 구매한것들

• 휴대용핸드워시
• 노트북에 붙여줄 귀여운 곰스티커
• 촉감이 좋은 모눈 떡메모지
• 크리스마스때 주고받을 연말카드
• 무심한 듯 반짝이는 클립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은 클립이 꼭 찾을때만없더라고요. 메모지에 하나 꽂았을 뿐인데 무척 감성있는 느낌을 자아내서 만족한 소비였습니다. 먹고 바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말이죠! 2022년에는 더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부산 서면 가볼만한곳으로 띵스오브노트 추천드립니다. 귀여운게 너무 많아서 정신 못차릴 수 있으니 멘탈 단단히 잡으시고 지갑과 카드도 조심하시길 감히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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