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개화시기 2022 광양 원동 매화축제 올해도 쉰대요

봄을 알리는 매화

벌써 3월이 왔네요. 새해 뜨는 거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빠르게 가고 벌써 매화가 피는 시기가 왔습니다. 따뜻해지는 계절을 느끼기엔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순과 꽃들을 찾아가 보는 게 제일 즐겁죠! 매실나무의 꽃 매화는 추위를 이기고 청아하게 꽃을 피어서 예부터 사랑을 받아온 봄을 대표하는 꽃입니다.

매화꽃

2022 매화 개화시기

최남단 제주에서는 매화가 가장 먼저 핍니다. 2~3월이면 매화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입니다. 남쪽은 2월 말부터 추위를 딛고 매화가 슬며시 얼굴을 내밉니다. 겨울의 동백꽃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매화정원, 매화 올레길, 매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매화축제의 명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의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
  • 성인 1만 3,000원 입장료,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

하얀-매화꽃

서리와 눈을 견디고 꽃을 피운 동양적인 꽃이기도 한 매화! 매화 개화시기는 남부지방은 1월에서 3월, 그리고 중부지방은 3월부터 4월까지 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낮 기온이 벌써 꽤 오른 탓에 매화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기장에서는 작년에 다녀온 매화원을 지나가다 보니 2022년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손님들이 또 방문해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조만간 저도 다시 가서 매화를 그리듯 카메라에 담아볼 생각입니다.

원동 매화축제

3월 중 개최 예정인 양산웓농매화축제는 대면용, 비대면용으로 준비 중이라 합니다. 순매원 등 원동 매화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고, 사진 솜씨를 뽐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면 축제가 가능하면 또 매화나무 심기, 자전거 원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2022 양산 원동 매화축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가능하면 3월에 원동 매화축제가 계획대로, 대면으로 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광양 매화축제 3년째 취소

2022년 광양 매화축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쉬어간다고 합니다. 올해로 3년째 취소중입니다. 전남 광양으로 봄꽃 매화를 즐기기위해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은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 2022년에도 시민,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여긴 광양에서는 광양매화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은 봄을 만끽하기 위해 2월말부터 3월 말까지 4주간 방문객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2 광양매화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상춘객을 대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봄 매화가 피는 시기와 광양 매화축제, 원동 매화축제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축제가 아니더라도 매화를 즐기러 날이 좋은 주말에 봄꽃을 보러 떠나봐야겠네요! 다들 방역수칙 잘 지키시고, 무사히 봄을 즐길 수 있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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