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생활지원비, 재택치료 격리해제 기준 알기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알기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즉 생활지원비를 신청 가능한 사람은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이 됩니다. 격리 통지서는 문자 혹은 SNS로 통보가 됩니다. 신청은 관할 읍, 면, 동에 할 수 있고 격리해제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에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생활지원비)을 신청하면 됩니다. 코로나 지원금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생활지원비 신청서(현장), 통장사본, 신분증, 자가격리 통지서가 필요합니다.

간략히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자가격리 지원금을 받으러 왔다고 하면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이후 격리 통지서와 백신 접종확인서, 그리고 일체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신청됩니다. 지원금은 입금까지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코로나 생활지원금 제외 대상

•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입원자, 격리자 (회사에서 유급휴가비용 받지 못하는 경우 신청가능)
• 해외입국 격리자
• 격리 수칙, 방역수칙 위반
•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종사자는 제외대상이나, 본인이 아닌 가족이 확진되면 지원금 지급

코로나 생활지원비는 실제 입원하거나 격리한 가족 수에 맞게 금액을 계산해야 합니다. 가족 중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면 1명 분만 신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재택 치료자에게도 추가 지원금이 있었으나 이는 현재는 폐지되었습니다. 기타 문의는 129번, 보건복지상담센터 및 시군구청에 전화로 문의해도 됩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평소 건강문제가 없는 50대 이하가 코로나에 감염되면 팍스 로비드, 재택치료키트 지급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건강모니터링 따로 할 필요 없고, 스스로 알아서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재택치료 격리 해제 기준

• 코로나 확진 판정받은 사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자가격리 (보건소 통보 없이 7일 후 자동 해제)
• 2차 접종 후 90일 내 사람, 3차 부스터 샷 맞은 사람은 자가격리할 필요 없음
• 접종 여부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7일 차 24시부터 격리 해제 (미접종자는 10일)
• 격리해제 이후 주의기간 3일 동안 출근, 등교 포함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며 감염 위험도 높은 시설은 출입을 자제가 권고됩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시 동거인은?

• 3월 1일부로 동거인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격리 면제, 수동 감시 대상자가 됨
• 수동 감시 대상자는 3일 이내 PCR 검사하고, 6-7일째 신속항원검사 총 2번 검사하면 됨
• 학생의 경우 접종 완료 학생은 7일간 수동 감시 대상으로 등교 가능. 14일 이후로는 접종 여부 상관없이 등교 가능.
• 동거인은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을 하지 않으며, 환기와 표면 소독을 자주 실시합니다.

코로나 완치자 몸에서는 바이러스가 더 이상 없고, 최소 감염량에도 못 미치는 바이러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키트 검사 시 양성반응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다고 전해 지네요.

 

코로나 증상이 발현됐을 땐 잠복기가 지난 2~3일이 지난 시점임으로, 재택 치료기간이 일주일 정도 지나면 코로나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열,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7일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다면 전염성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죠?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재택치료에 무엇보다 힘써야 하고,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생활지원비 또한 잊지 말고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 회사 동료들도 여러 증상들을 호소하고 있는데 재택치료를 무사히 잘 마치고 격리 해제 상태로 다시 만나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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