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커피 마셔도 되나
커피를 무조건 안된다! 라고 말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섭취 가능한 적당한 임산부 카페인의 양이 있다면 어느정도 인지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임신초기 8주이내에는 임산부는 아예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면 탯줄과, 태반을 통해서 카페인이 그대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임산부를 위한 디카페인 커피가 무척 활성화되고 있죠? 디카페인 커피나 임산부커피로 판매되는 상품들을 위주로 살펴봐주시면 좋습니다. 임산부 카페인 하루 섭취량은 1일 200mg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가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저체중아 출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 함량이 보통 ml당 0.15 이상이 함유된 식품에는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하라는 문구가 안내되는데요. 특히 고카페인 함유, 총카페인 함량 0mg을 표시하게끔 되어있으니 임산부는 커피 및 카페인 섭취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임신초기 술, 모르고 먹었다면
임신중 음주, 만성적이라면 태아에게 무척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신경관 결손, 안면기형, 성장지체가 발생할 수 있고 출생 후에도 발달지체, 성장장애, 학습능력 결핍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산부가 얼마나 많은 양의 음주를 해야 이런 기형이 발생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임신초기 한 두차례 음주를 하고, 남은 임신기간 동안 금주를 하신다면 태아알코올 증후군의 발생 위험성은 낮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으면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임신초기에 모르고 술을 먹었더라도 임산부가 된 이상 생명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이상의 맥주나 술은 손 대지 않는 것이 좋겠죠.
임산부 견과류
견과류에는 각종 미네랄,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산모 아기 모두에게 좋다고 합니다. 임산부들에게 간식으로 권해지는 것이 견과류인데, 간식으로 먹으라고 하면 어느정도의 양을 먹어야 할지를 묻곤 합니다. 하루 총량으로 봤을 때 임산부 견과류 섭취량은 하루 밥 한공기 정도의 분량이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지나친 견과류 섭치는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은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으로 과일을 먹기를 추천합니다.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변비, 태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혈압이 갑자기 상승되는 경우도 예방할 수 있기에 사과, 귤 등을 제철따라 섭취하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됩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의 간편식품들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나트륨 함량이 많으니) 식단에서 잡곡과 해조류의 함량을 높여보는 것도 임산부에게 좋은음식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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