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스텔스오미크론 증상 재감염 이젠 너냐?

오미크론 변이 재감염 되나요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정점 구간에 들어섰지만 이번 정점기는 오래 갈것으로 얘기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 BA.2가 우세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하위변이는 BA.1부터 BA.4까지 변이가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당시에도 3가지 변이가 있었고 지금 확산된 오미크론은 BA.1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최근 BA.2가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BA.1에서 발견되지 않은 8개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데 이는 높은 전염성을 가지게끔 한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전파력은 높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는 기존과 별 차이없다는 연구결과입니다. BA.2의 전파력은 30%정도 높고, 국내 감염 검출률도 50% 이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PCR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크게 구별되지 않았기에 스텔스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내에서는 검출할 수 있는 변이이기 때문에 스텔스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 중증화율, 입원율에 차이가 없음
  •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같아서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가능
  • 스텔스오미크론 증상이라고 딱히 규명된 바는 없음

 

오미크론 걸렸다가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가능한가

다소 막연한 대답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답은 한동안은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BA.1에 걸렸더라도 다시 BA.2에 걸린 사례들이 있으나 한동안은 실질적인 보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재감염 케이스는 상당히 드문편에 속합니다.

 

미국, 유럽에서 확진자규모가 증가하는 것은 BA.2로 인한 재유행이라고 봅니다. 스텔스오미크론은 여태까지 오미크론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감염되는 것일 가능성이 있으며, 정말 한동안이 지나서 오미크론에 재감염이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자체가 늦게 시작되었기 때문에 재유행이라기 보단 BA.2가 기존 우세종을 대체하는 상황이 아닐까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오미크론 위기극복의 전환점이 다가온다?

최근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스텔스오미크론에 대해 현재 의료체계에서 대응이 가능한 정도라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증상이 있더라도 검사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오미크론 위험도가 낮다고 해도 실제 중중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음을 우리는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이후 돌파 감염된 확진자에 비해서 37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공동체 전체를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접종에 대해서는 찬반이 분분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몸소 느껴지는 요즘 오미크론 재감염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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