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즐기기 좋은 곳 25곳 중 한 곳 오륙도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혼잡도가 낮으면서 봄을 즐기기 좋은 곳 25선 중에서 부산에서는 오륙도 해맞이공원 소공원이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비대면 안심관광지 내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부산여행 코스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저도 발빠르게 수선화가 활짝 핀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지난해에는 오륙도 수선화가 다 피고, 지고나서 방문해서 좀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제 때를 맞춰 방문했기에 오륙도수선화 활짝 핀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3월 27일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편안하게 봄 부산여행 할 수 있는 곳 맞나요? 차들이 너무 많아서 대중교통 이용하길 너무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부산 오륙도 주차장 공영주차장 있으나 주차대기풀도 길고, 주차장도 작은 편에 속합니다.
- 주차요금 선불 3,000원
- 해맞이공원 주차장과 아래쪽 선착장 주차장, 총 2곳이 있음
- 아파트단지 및 길가에는 주말에도 주차단속 하고있음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3~4월은 벚꽃도, 개나리도, 산수유도, 유채꽃도 많이 피는 봄여행하기 딱 좋은 시즌이잖아요. 요즘 벚꽃도 너무 예뻐서 벚꽃명소 소개도 드렸었는데 노랑노랑한 수선화는 보기만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이 주변을 산책해도 좋지만 오륙도 스카이워크도 빼놓을 수 없죠. 영화 해운대 촬영지인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그 높이가 상당하고 아찔한데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앞에 서 있으면 정말 스릴 넘친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운영시간
- 09시부터 6시까지 (입장마감 5시 50분)
- 연중무휴
문호재 보호구역안에 있는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최근에 길이 연장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연 그 길이가 2배가 된다는데요! 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볼거리들이 다양한 부산 남구의 관광지, 변화할 모습이 또 기대됩니다.
수선화의 꽃말
- 사랑해주세요
- 내 곁으로 돌아와주세요
- 사랑받고 싶은 간절함
노란 꽃들 사이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서서 배경으로 사진들을 찍었는데요. 해맞이공원에서는 하늘, 바다, 꽃들을 한 사진에 다 담을 수 있기에 더욱 인생샷 명소로 유명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워크 부산여행 때 방문해보시고 막 찍어도 여행사진이 나오는 마법에 빠져보세요!
오륙도 수선화 꽃구경도 가고, 따스한 봄날 부산여행을 제대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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