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베이비하우스 명지점 출산용품 아기용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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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베이비하우스 명지점 오픈해서 가본후기

10월 연휴때 친정에 들렀다가 점심 먹은 곳 근처에 부산베이비하우스 명지점이 생겼다고 하길래 냉큼 방문해보았습니다. 저는 핫딜이 뜰 때 마다 출산용품 아기용품은 조금씩 온라인으로 사두고있는데 벌써 몇개 준비하지도 않았는데 100만원 가량의 돈이 들었답니다.

아직 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큼지막하게 돈들어가는 것들은 구매전인데도 말이죠?

출산 준비하는데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육아용품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제2의 혼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하더니 그말을 체감하는 중입니다.

조금이라도 부산 출산용품 아기용품 직접 살펴보고 튼튼하고 유용할 것들만 구매하려고 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만져보고 비교가능한 명지 베이비하우스

국민템들 위주로 한 곳에서 다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보다 부산베이비하우스, 송정에이블베이비 같은 큰 용품점에 가는 것이 더욱 체감이 될 것 같습니다. 젖

병 사이즈나 블랭킷 크기, 침구류, 침대류, 전부 다 사이즈가 감이 안오기 때문이죠. 앞으로 부산에서의 베이비페어 일정은 12월이기 때문에 그땐 정말 만삭이라 보러다니기도 힘들 것 같아요.

이것저것 온라인에서 유명하다는 브랜드들은 전부 모아두었으니 저도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아 밤부베베는 이렇구나, 3중 블랭킷과 5중 블랭킷의 두께감은 이정도가 차이가 나는구나, 거즈손수건과 밤부손수건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하나씩 다 만져보면서 취향도 찾게되고 12월에 태어날 우리 아가에겐 어떤게 잘 어울릴까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았답니다.

송정 에이블베이비와 비교했을 땐 조금 작은 규모

명지 베이비하우스는 아무래도 동부산 송정에이블베이비가 워낙 유명하고 규모가 큰데 오기가 조금 힘들었던 예비 부모님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왠만한 브랜드의 유모차들을 다 끌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설명도 무척 잘해주시더라고요.

출산용품 준비하면서 가장 큰 돈이 들어가고 안전과 직결되는 유아차와 카시트 설명을 듣고 또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용도에 따라서 저도 직접 끌어보면서 어떤 부분이 장단점이 되는지 들으니까 여러가지 후보군 중 몇가지는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유아차를 살펴보고 끌어보면서 눈에 들어오던게 3가지로 거의 함축되더라고요.

오이스터3, 잉글레시나 앱티카, 뉴나믹스넥스트 이렇게 저는 디럭스 위주로 눈길이 가던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절충형을 사더라도 휴대용을 또 사야되는 것 같고, 절충형과 디럭스의 가격차이가 별로 크지 않더라고요.

직접 보니 다르던 유모차, 출산용품, 아기용품

이왕이면 튼튼한거, 그리고 저희 집 주변에는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가지길 원했던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태어날 아가와 벌써 외출을 할 상상을 해보면서 아기용품이나 출산용품 보는거 너무 즐거웠답니다. 가격은 요즘 유모차 새로 사려면 다들 100만원 선에서 준비하는 것 같았어요.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 하잖아요, 유아용품이나 출산용품 등에서 저도 중고거래를 많이 활용하고 있고 확실히 장단점이 있습니다!

꼭 새거가 아니여도 좋지만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부산출산용품 어디보러 가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산을 앞두신 분들 우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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