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여성 가방 추천, 오소이 osoi
7월 쯤 구매한 가방인데 지금까지 잘 들고 다녀서 리뷰해봅니다. 오소이가방은 3년전에 미니브로트 가방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열고 닫기 쉽고 제가 가진 미러리스 카메라도 무리없이 잘 들어가서 정말 휘뚜루마뚜루 사용하고 있는 가방이었는데요, 조금 밝은 색상이 사고 싶어서 여름 쯤 구매한 오소이미니보트백은 핸들이 달려있어 조금 더 새로운 느낌입니다.
오소이가방 구매가격은 약 16만원 정도였고 29cm에서 구매했습니다. 10~20만원대 가방이라서 여자친구 선물하기에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크게 부담갖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탄탄한 여성가방
저는 직접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가죽이 보시다시피 맨들맨들하고 탄탄하고 각이 잡히는 가죽입니다. 스크래치가 깊게 나면 티가 나는 스타일이겠지만 아직까지는 잘 들고 다니고 있네요.
오소이가방의 대표적인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미니브로트와 같이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조금 더 작은 편이고, 핸들이 달려있어서 손에 들기도 편합니다. 여는 방식은 입구를 양 손으로 벌려서 입을 벌려주듯 열면 되고, 이 부분이 생각보다 무척 편했으나 미니보트백에서는 조금 뻑뻑한 느낌입니다. 핸들을 잡고 억지로 열려고 하다가는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미니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인 오소이가방
가방크기도 크지 않은 편이라서 미니백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오소이가방 정말 추천드립니다. 10만원대 여성가방으로 손색없으면서도 수납도 은근히 잘됩니다. 안에 카드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 하나 있고, 파우치, 휴대폰, 차키 등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들고다니기 좋은 것들은 전부 들어가니까요!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실속이 있는 가방, 파스텔톤 색감으로 어느 옷에도 매치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버터색인데요, 아주 무난무난한 색이죠? 3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크게 변형없이 잘 들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입구 부분이 조금 뻑뻑하다는 점과 아래 찡같은게 없어서 지저분한곳에 바로 올려두면 나도모르게 오염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조심해야합니다.
손에 들었을 때 더 귀여운가방
16만원에 구매해서 아주 뽕을 뽑고 있는 가방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으실거라 생각드네요, 가을 겨울 어두운 옷의 색상들이 많은데 포인트도 되고 상큼하게 귀여운여성가방 포인트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선물이나 10만원대 여성가방 살펴보고 계셨담녀 오소이미니보트백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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