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백일해주사 가격 부작용 알기, 남편백일해 맞아야 하나요?

백일해증상 알아보기

호흡기 질환을 의미하는 백일해. 여름과 가을에 백일해의 발병이 증가합니다.

산모는 백일해주사 36주 이내에 병원에서 맞으라고 권유를 합니다.

백일해는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서 감염 및 전파가 되며 2주이상 계속되는 만성기침이 있다면 백일해 증상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백일해는 주로 어린아이에게 나타납니다. 신생아가 백일해에 감염이 되면 기침이 지나쳐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어른들이 옮기지 않도록 백일해주사는 필수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미만의 영아라면 중이염 결핵의 약화, 폐렴 등으로 확장될 수도 있으니 백일해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전염력이 강한 초기에는 1~2주간 콧물, 결막염, 눈물, 기침, 발열이 발생할 수 있음
• 2~4주정도 지속되는 중기에는 기침끝에 흡하는 소리가 들림
• 회복기에 이르면 기침, 구토횟수가 감소함

백일해에 감염이 되었다면 최소 5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후 3주까지는 격리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은 백일해에 잘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혹시모를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물론, 남편 백일해 주사 역시 맞아야 할 것입니다.

남편 뿐만 아니라 출생하고 집에 방문하는 가족들도 백일해 백신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안심되겠죠?

 

 

백일해 주사 가격 및 비용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백일해주사 가격 비용은 5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보건소에 방문해서 백일해주사 맞을 수 있냐고 여쭤보면 금액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

보건소에서 백일해주사 가격은 2만원 정도로 확인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백일해주사 바우처 사용할 수 있으니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36주 이전에 검진일에 맞춰 백일해주사를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산부 백일해주사 맞는 시기 및 부작용

 

 

임산부가 백일해주사를 맞으면 항체가 생기고, 이 항체는 태반을 통해서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27주~36주 사이에 임산부백일해주사 맞는 시기를 지정해주더라고요.

저는 33주이고 34주차에 맞을 예정입니다.

 

백일해주사 부작용은 보통 맞은 곳이 빨갛게 변하고 붓고는 합니다.

독감주사를 맞은 것 처럼 하루나 반나절 동안은 기운이 없고 피로감, 몸살 등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백일해주사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기를 위해 맞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신생아 주변 가족들은 백일해주사 맞는걸로

산모와 남편이야 아가를 바로 돌봐야 하니 그렇다고 쳐도, 잠깐 들렀다가는 가족들이나 친정, 시댁식구들은 백일해주사에 대해서 보다 안일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백일해주사 꼭 맞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겨울이다보니 호흡기질환이 워낙 걸리기 쉬운 때잖아요?

특히 저는 12월에 아가가 출산 예정이기 때문에 꼭 백일해를 가족들이 다 맞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리 좋게 말씀드려 설득시키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 병원 백일해주사 가격은 5만원, 보건소는 2만원으로

3만원의 금액이 차이가 나는 점은 둘 이상이면 적지 않으니 남편과 함께 보건소에 가서 다음주에 맞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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