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서울임산부바우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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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혜택 알기

부산에서 출산하는 저는 부산시 임산부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는 임신이 확인된 때로부터 출산후 1년까지 택시비 65%를 지원하는 마마콜을 운영합니다.

따라서 나오는 미터기 금액의 35% 정도만 카드로 결제를 하면 되서 무척이나 병원왕복이나 응급 상황시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임산부 복지제도의 장점도 있지만 불편한점도도 요즘은 체감하고 있는데 문득 서울에서는 어떤 임산부 혜택을 받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서울시 임산부 혜택 및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목적 및 혜택상세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함인 서울임산부혜택은 꽤나 그 혜택이 큽니다.

 

  • 임신 3개월, 12주차부터 출산후 3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 1인당 70만원 교통비 지원 (본인명의 신용카드에 교통포인트 형태로 지급)
  • 따라서 이 교통포인트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로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 혹은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서울시에 거주하는것이 확인된 임산부
  •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신부 모두 해당되나 부부 모두 외국인이면 제외됩니다.
  • 외국인은 자격확인을 위해서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방법

임신기간 중 신청가능하고, 혹은 출산후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 24홈페이지>원스톱서비스>맘편한임신신청>지자체서비스>서울시임산부교통비지원신청으로 가서 온라인신청을 합니다. 혹은 교통비지원홈페이지에서이미지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산모들은 임산부 본인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합니다.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휴대폰, 체크카드를 꼭 챙겨가세요!

휴대폰번호와 비밀번호를 조회하면 바우처 금액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직접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니 사용내역들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교통비 바우처는 포인트를 지급받은 후 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출산 후 12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신한 사람은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하고, 출산한 사람은 자녀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사용처

기차와 항공권은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되지 않지만 전기차, LPG가스 충전도 바우처 사용이 됩니다.

전국 버스 및 지하철은 당연히 가능하고, 택시는 일반택시와 카카오택시, 타다 등이 가능합니다.

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 충전소에서 역시 사용가능하며 기타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리무진, 교속도로통행료 등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 시에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안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해보세요.

바우처를 사용할 때마다 카드사에서는 실시간으로 차감안내 문자를 보냅니다. 다만 후불교통카드로 설정 후 대중교통을 이용시 전표접수시점에 포인트가 차감되므로 실시간으로 문자가 가지 않는 점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임산부들을 위한 교통바우처들이 각 지자체마다 있지만 부산은 최대 2년간, 월 2만원씩이니 총합 24만원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에 3배정도 되는 서울시임산부교통비지원이 꽤 부러워지는 순간이네요. 부산은 택시이용 시 해당되는 택시(마마콜)의 파이가 작아서 잘 안잡히고 답답한 경우도 많은데 서울처럼 바우처로 선지급하고 차감하는 형태이면 훨씬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나은 서울임산부혜택이니 임신확인서를 확인하신 임산부, 예비남편이라면 꼭 참고하셔서 챙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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