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퀜 진공용기 바퀜마하 진공밀폐용기 식재료낭비 줄여요

바퀜 진공용기 구매후기

얼마 전 냉장고를 정리했는데 정리하다보니 사놓고도 잊고 있었던 재료들이 썩어가는 광경을 마주했습니다.

너무 놀랐고, 또 불필요하게 식재료낭비 되는것이 속상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먹을만큼만 식재료를 사야겠다라고 다짐했는데,

어떤 알고리즘이 저를 진공밀폐용기로 이끌더라고요.

가격이 비싸서 며칠을 고민하다 구매한 바퀜진공용기 바퀜마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바퀜 진공용기 가격은 구성마다 다릅니다.

바퀜 펌프는 손으로 뚜껑에 달린 펌프를 눌러가면서 통 속을 직접 진공상태로 만들어주어야하고,

바퀜마하는 다이스바큐머라는 진공시켜주는 기계로 터치 한번이면 쉽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저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서 바퀜마하 진공밀폐용기로 선택했고, 바큐머는 충전식이며 따로 구매 시 약 6만원대였습니다.

식재료를 담는 통들도 용량이 다양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구성은 0.5L, 1L, 1.5L, 3.1L 총 4개입니다.

제가 다시 바퀜용기를 추가 구매하게된다면 1L와 1.5L를 구매하고, 하이 구성도 몇개 더 추가할 것 같습니다.

베이직은 가로로 긴 형태, 하이는 세로로 긴 형태로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0.5L는 양파기준 한개가 들어가는 사이즈, 1L는 양파 두개, 1.5L는 양파 4개 정도 넣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1.5L와 3.1L에 썰어둔 샐러드를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쉽게 무르기쉬운 양상추, 양배추샐러드는 바퀜에 보관하니 일주일 째 거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브로콜리도 손질해서 넣어두고 클린한 식단을 먹을 때 마다 바로 데쳐서 먹습니다.

진공밀폐용기로 인해서 확실히 식재료 보관기간이 길어진건 사실입니다.

처음 진공용기를 사용할 때는 진공작업으로 인해서 용기가 터지진 않을까,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게 맞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여러 주의사항도 많고, 터질수도 있다는 후기들을 보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잘 사용한다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조금의 투자로 사놓고도 버려지는 식재료낭비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니 식재료낭비는 저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더라고요.

제 경우 바퀜진공용기 가격은 공구가로 약 12만원 정도에 바큐머+통4개 구성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꼭 SNS나 인플루언서를 통하지 않더라도 네이버보단 저렴히 구매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습기가 생긴다던지, 진공이 잘 되는지 확인방법 등은 진공밀폐용기 사용 전 미리 숙지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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