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식탁 포세린식탁 차이점 및 4인용식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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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고르기

둘이 살지만 이사할 땐 4인용식탁으로 무조건 큰거 사야죠. 새 집에 어떤 식탁을 넣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큰 집은 아니지만 넓게 보이고 싶어서 화이트 상판을 고수했는데 저렴하고 가성비좋다는 이케아에 방문했더니

너무 식탁이 저렴해보이는 느낌 대문에 확 끌리지는 않더라고요.

원룸이나 혼자 살았다면 덥석 샀겠지만 그 시트지 특유의 느낌이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알아보다 제 레이더망에 걸린 세라믹식탁과 포세린식탁, 인터넷 가격대도 꽤 가격이 높은편에 속하면서 실제로 가구매장에 가서 봤을때도 묵직한 느낌이면서도 너무 좋더라고요.

만져보고, 그릇도 올려보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면서 마음에 드는 식탁의 범위를 좁혀갔습니다.

세라믹식탁 특징

세라믹식탁은 상판밑에 접합되지 않은 상태로 깔끔하고 심플해보입니다.

세라믹 두께 얇을수록 캐주얼한 분위기가 나며, 손으로 두드렸을때 울리는 듯한 공명음, 식기를 올려놓을 때 쨍그란 소리가 크게 들리는 편입니다.

500~800도에서 구워내고 수분침투율이 10% 내외인 점이 세라믹식탁의 특징입니다.

겉과 속면이 달라서 타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는 세라믹식탁은 요즘 주변 친구들집에 가면 신혼가구로 많이 들여놨더라구요.

포세린식탁 특징

저는 세라믹과 포세린을 고민하다가 포세린식탁으로 선택을 했는데 비슷한데 조금 차이점이 있습니다.

포세린은 세라믹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구워냈습니다 (약 1200도 이상) 따라서 수분이 0.5% 이하로 거의 침투하지 않습니다.

겉과 속면이 동일하며, 견고하고 경도가 아주 높습니다. 실내의 주방상판이나 건물외벽, 바닥에 깔릴만큼 단단합니다.

 

실제로 저희 집에 포세린식탁은 무게도 무겁고 재질감도 있어서 하얀색 식탁이지만 보편적인 느낌은 아닙니다.

가격대는 100만원대 이상으로 비싼 편이지만, 비싼만큼 그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남다릅니다.

  • 평소 물수건으로, 물티슈로 쉽게 관리 가능
  • 칼이나 포크로 긁어도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안티스크래치
  • 포세린이 광택이 없고 무광이라 눈의 피로도가 적습니다.
  • 뜨거운 냄비를 올려둬도 변형이 없는 높은 내열성
  • 바다공성 소재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 수분흡수율이 낮은 편이므로 세균번식이 어렵습니다.

포세린식탁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물티슈로만 슥슥 닦아도 8개월동안 이염이 없었습니다.

저희집 식기들이 도자기라 마찰음이 날 수 밖에 없는데, 마찰음을 보완하고자

세라믹식탁이나 포세린식탁 하판에 강화유리나 원목을 덧대기도 하더라고요.

세라믹 소재 아래에 다른 소재를 덧대면 손으로 두드렸을 때 공명음이 흡수되어 듣기에 편해집니다.

공명음은 자기질 소재의 높은 밀도에 의해 생기는데 이 소리 때문에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세라믹식탁이나 포세린식탁을 포기하거나 원목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포세린식탁 사용후기

식탁고를때 저도 많이 찾아보고 좋은거 사느라 2~3개월정도 고민을 했었는데요, 고민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세라믹식탁을 사려던 분들도 저희집에 와서는 포세린식탁의 매력에 많이 빠지셨어요.

4인용 식탁 알아보시는 분들 무조건 싸고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것을 찾는것보다

식탁이 비싸도 오래쓸수 있는 식탁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인용식탁 포세린식탁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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