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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카페 노아브루어스 남편이랑 광안리에 오랜만에 놀러갔는데요, 광안리에는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습니다. 부산 광안리카페 어디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혹시라도 강아지를 좋아한다면 노아브루어스에 가보세요. 저는 강아지를 키우지는 않지만 좋아해서 강아지를 볼 수 있는 애견동반가능한카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노아브루어스가 딱이더라구요. 광안리 핸드드립커피 입맛에 맞는 핸드드립커피, 커피와 관련해서 원두에 민감하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는 일리 아메리카노를 가장 자주 먹는 커알못(커피잘알지못하는사람) 이지만 그래도 핸드드립커피 잘한다는 곳에가서 그 곳의 분위기와 커피맛을 느껴보고 '아 이게 이런 맛이구나' 하고 그냥 느끼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핸드드립커피하면 뭔가 원두에 대해서 공부하고, 나의 손맛과 핸..
ㄴ떡볶이, 오징어튀김 유명한 다리집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부산 다리집 떡볶이가 유명하다던데 한번도 못먹어봤다가 집 근처에 다리집 둘째아들네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쌀떡볶이로 유명한 집이더라고요. 오징어튀김과 떡볶이 포장해서 집에서 즐겨봤습니다. 쌀떡볶이 4개, 오징어튀김, 어묵을 주문했더니 넉넉한 국물까지 챙겨주셨네요. 남편이 오징어튀김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서 추가로 3pcs 주문하면 4,100원입니다. 2만원에 간단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렴한 한끼의 대명사가 분식이었는데 이제 떡볶이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생각역시 문득 들었습니다. 오징어튀김이 더 맛있었던 후기 부산 떡볶이 유명한곳으로 다리집이 잘 알려져 있어서 그 맛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먹어보네요..
기장맛집 칠암근처 아나고가 유명해요 기장에 가서 뭘 드셔야 할지 모르겠고 고민이 되신다면 요즘 핫한 칠암으로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기장맛집 최근에 남편이랑 같이 몸보신하러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먹는 아나고회와 붕장어구이가 싱싱해서 맛있더라고요. 1인당 30,000원 정도 생각하고 찾아가기 좋은,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해도 좋은 기장맛집 메뉴는 오랜만에 붕장어를 추천드려봐요. 기장 칠암에서는 아나고회가 유명해서 줄 지어져서 아나고회와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줄서있습니다. 저희가 자주가는 단골집으로는 월화횟집, 대가횟집이 있고요. 부모님 모시고도 몇번 갔었는데 둘 다 역시나 만족스러웠으니 기장맛집은 골라서 들어가보셔요! 아무래도 장어구이 아나고회 맛집들이 모여있다보니 구성과 가격은 다 비슷비슷 할 것 같..
부산돼지국밥 해운대 의령식당 줄서서 먹는 식당 연달아서 두번째 부산 돼지국밥집을 기록해봅니다. 병원에서 퇴원 후 남편이 몸조리를 도와주고 있으면서 오랜만에 외출한 날 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연애때 갔었던 해운대 해리단길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으로 의령식당이라는 국밥 전문점에 아주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최근에는 최자로드에 나오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줄이 생겼다고 하는데, 예전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평범한 부산로컬식당이었습니다. 오히려 카드가 되지 않고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었던 식당이었죠 (지금은 카드가 되더라구요) 평일 점심 때 방문해서인지 그렇게 붐비지 않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주말에는 30분이고 1시간이고 기다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해운대 의령식당 위치 ..
부산 돼지국밥 맛집 합천국밥집 요즘같이 추워지는 때 부산여행오면 부산돼지국밥맛집 맛있는곳을 찾게 됩니다. 저는 부산 살고있는 로컬로서 맛있게 먹은 국밥들이 몇몇 집이 있는데요.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합천국밥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으로 가장 자주가고, 뽀얀 국물보다 맑은국물국밥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부산국밥집입니다. 합천국밥집 돼지국밥 가격 저는 따로국밥을 주로 먹는 편인데요. 국밥중에서도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한 공기 밥 따로 주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용호동 합천국밥집은 보통 따로국밥이 기본입니다. (다른집들은 따로국밥이 1,2천원 더 비싸답니다) 가격대는 10,000원이고 수육백반은 12,000원, 수육과 모듬수육은 3~4만원대입니다. 부산국밥..
해운대 노티드 도넛 가봤어요 평일에 방문한 해운대 노티드도넛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3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5분만 걸으면 보이는 노티드도넛 해운대점은 오픈부터 그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노티드도넛이 서면에 먼저 팝업스토어로 오픈했는데 그 인기가 대단했다죠? 서면은 좀 멀어서 이후 노티드 해운대 오픈하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가보았네요. 부산 해운대 노티드도넛 주차 및 웨이팅 주차할 곳은 따로 없습니다. 해운대구청이나 유료주차장, 공영주차장 쪽을 이용하시고 걸어야 할 것 같네요. 평일 웨이팅 저는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주말이면 사람들이 워낙 많고 줄도 길어서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더라고요. 오픈하고서 바로 가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잘 안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