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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펜션 파라다이스 캠핑장, 기억에 남는 욕지도 여행

그린무드 2021. 7.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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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펜션 파라다이스 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

 

멋짐이 남달랐던 욕지도 펜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폐교를 개조해서는 펜션으로 사용하고 있고, 운동장으로 쓰이던 마당은 나무데크를 놓아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으로 운영중이랍니다. 욕지도 파라다이스 펜션, 그린이가 하룻동안 머물면서 많이 감동받았던 곳이랍니다. 사장님도 무척이나 친절하시고, 조용하고, 깔끔한 시설이 아주 좋았습니다.

 

보통 욕지도 펜션 찾으시다가 자연경관이 너무 멋지니까 캠핑으로 많이들 발길을 돌리시던데, 욕지도 캠핑은 꼭 한번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오토캠핑장에서 보내는 시간도 참 즐거워요! 가족이 많으면 많은대로, 또 적으면 적은대로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한 거니까요. 욕지도 파라다이스 오토캠핑장 가격은 1박에 데크 5만원 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이면 완전 부담없죠! 물론 텐트와 먹는 것들, 테이블 등등 준비할게 많지만 캠린이들도 집에있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 1박 2일은 무리없답니다.

 

그린이네도 감성캠핑을 추구했지만 딱, 생존캠핑 스타일로다가 즐겼어요. 뭐 어때요 바다가 보이는 뷰만 있으면 팔할이 해결된걸요. 욕지도 펜션으로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주시는 이유가 펜션에는 구비되어있는 물품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아이가 있거나 가족단위로 오셨다면 펜션에서 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를 보면서 노래도 듣고, 맛있는 음식들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쌀쌀할까 싶었는데 자기 딱 좋은 온도더라고요. 첫날에는 삼겹살을 해서 먹었으니 둘쨋날은 소고기를 준비하고 B급감성의 양식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피코크에서 사 온 감바스도 데우고, 김치와 밥도 데워놓고 그린이와 오빠의 만찬을 즐겼답니다. 배가 엄청 불렀지만 그래도 행복했어요! :) 동영상과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오래오래 기억하고자 했답니다. 이 감성, 이 분위기! 욕지도 여행 중 파라다이스 캠핑장에 들렀기에 여운이 더 오래남는 것 같습니다.

 

 

해도 뉘엿뉘엿 지고, 마침 고기잡이 배들도 들어오더라고요. 너무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해 지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실제로도 너무 멋있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박정현의 꿈에를 이 시간의 노래로 들으면서 욕지도 여행 그리고 오랜만에 하는 캠핑 감성에 흠뻑 젖은 날이였습니다. 더 자세한 사진과 후기는 네이버 블로거 @장그린 인플루언서 홈에 있답니다! 욕지도 2박3일의 여행은 틈틈히 담아볼 계획이에요. 

 

욕지도 여행 중 펜션 어디 잡을까, 캠핑 어디서 할까 고민중이시라면 욕지도 파라다이스 캠핑장 추천드려 봅니다. 이 날의 그린이의 무드, 저 붉은 노을처럼 열정과 사랑의 레드였습니다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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