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콩빵 강릉당 강원도기념품 선물하기 딱좋다

강릉당 커피콩빵 먹을수록 당기는 맛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커피콩빵.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씩 들고다닌다는 민트색 패키지의 간식거리. 강원도 기념품으로도 많이 사오지만 집에서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져서 부산에서 강릉기념품을 맛보게 되네요. 대량으로 보내주셨기에 집으로 올 날만을 기다렸는데, 당이 떨어지는 오후 집으로 딱 도착한 강릉당 커피콩빵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강릉당 커피콩빵

강릉 커피콩빵 살펴보기

커피콩빵은 정말 커피콩처럼 생겼습니다. 약간 부드러운 커피맛 카스테라에, 안에 커피잼이 들어있는 커피콩빵은 강릉에서 왜 유명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유명한 강릉커피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가히 꿀맛이라고 합니다!

 

평소 빵 좋아하는 그린이는 이번에 제대로 먹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10구, 5구짜리로 패키징이 선물하기 딱 좋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그란 커피콩빵

한 입 베어물면 어떨까요? 그리 달지 않은 잼이 입안에 사악- 퍼지는데 맛있네요. 커피랑 잘어울리고 우유랑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강릉당 커피콩빵 가격은 5구는 5,500원 10구는 10,000원으로 개당 천원꼴로 저렴하진 않습니다만 패키지가 예뻐 선물하기에도 좋고 강릉 기념품으로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베어문 커피콩빵 안에 든 잼

한 입 베어무니 금방 사라져서 그 자리에서 3개~5개는 기본으로 먹을 수 있겠습니다. 초코맛도 나는 듯하면서 커피맛이 퍼지는게 완전 그린이 취향이네요. 시부모님과 친정에도 갈 때 하나씩 가져다드렸는데 그리 달지 않고 맛있다면서 그자리에서 식사 후 디저트로 완전히 끝냈습니다!

 

친구 혹은 어른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강원도기념품으로 강원도에 들렀을 때 강릉당에 들러서 오프라인 분위기도 직접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이틀도 채 안되서 커피콩빵은 남편과 제 뱃속에서 순삭되었다는 사실.

커피콩빵, 잼, 더치커피

강원도 커피콩빵 이외에도 강릉당 흑임자, 커피, 에스프레소 잼도 있었습니다. 아직 뜯어보지 않았지만 콩빵안에 들어가는 것과 다름없으려나요?

 

특히 잼은 무방부제, 무색소, 유화제 무첨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빵보다는 카스테라나 모닝빵에 더 잘어울릴 것 같습니다. 거친 식빵은 역시 제 원탑 카야잼을 아직 이긴 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선물하기 좋은 커피콩빵, 커피, 잼 세트

강릉에 맛있는 커피집이 많다고 하죠. 스페셜티 더치커피까지 함께 주문해서 콜드브루와 함께 맛보아도 좋겠습니다. 이 구성 그대로 선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집에서 조만간 다 먹을 것 같아서 말이지요. 강릉까지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부산 집에서 그 맛을 고스란히 느껴보았습니다. 강릉 커피콩빵, 종종 주문해서 시켜먹거나 혹은 선물해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