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사리해수욕장 울산 차박 부산 근교 가볼만한곳 추천해

나사리해수욕장 울산 가볼만한곳 차박지로 딱이야

8월 둘째 주 주말에는 송정 호캉스를 금,토 보내고 토요일에는 울산 나사리해수욕장으로 떠났습니다.

 

나사리해수욕장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요, 여기는 파도가 좋아서 부산의 여느 해수욕장들 보다 파도도 좋고 사람들도 많이 없는 편이라서 가족들 혹은 성인 어른들끼리 놀기도 좋답니다. 드라이브 삼아, 혹은 해마다 들리는 곳이 울산 간절곶 그리고 울산 나사리해수욕장 코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요. 차박텐트를 또 협찬받게 되어서 피칭할 곳을 찾다가 다시 들른 나사리, 운 좋게도 텐트를 딱 펴기 좋은 자리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햇볕이 너무 뜨거운 날이여서 둘이서 피칭하는데 땀을 뻘뻘 흘렸어요. 하지만 울산 차박지로 저희 주차한 곳 옆에 5-6대의 차들이 차박텐트를 펴고 다들 쉬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세팅을 해두고 눈앞에 펼쳐지는 울산 나사리해수욕장을 눈앞에 두고 커피도 먹고, 고기도 먹고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좋더라고요 :) 차 안은 찜통처럼 더웠지만 앞에 테이블 깔아놓고 차크닉 즐기면서. 역시 쉬는게 최고랍니다.

 

 

울산 나사리해수욕장은 부산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평상도 대여가능하고, 해수욕도 가능하죠. 부산은 현재 21년 8월 10일 기준으로 해수욕장이 폐쇄되지만 울산은 아직인걸로 알고있어요. 시간이 되실 때, 방역수칙 지켜가면서 울산 차박 혹은 당일 차크닉 야무지게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팔이랑 목 뒤가 쌔까맣게 타고 왔네요 :)

 

온전히 차박으로 1박을 한건 아니지만 반나절 보내는 시간동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가끔 멀리는 아니지만 집 주변에서 차크닉 분위기를 즐겨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일상 속 여유, 잊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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