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로 코로나 검사 가능하다고?
코로나19 검사는 면봉을 콧속으로 깊숙하게 찌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아프기도 하고 한번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들은 두, 세 번째 검사가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특히 영유아 코로나검사에 많이 애썼던 분들은 주목하세요. 오늘, 가글 코로나 진단키트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양치할 때처럼 입을 헹궈내듯이 가글 하면 코로나 진단 여부를 알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니요.
기존 신속항원검사
- 15분 안팎이면 감염여부 확인 가능
- 콧속으로 면봉을 깊숙이 찌르는 방법으로 고통, 불쾌함 동반
-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에게도 일주일에 2회 해당 검사가 권고될 예정
- 불쾌감, 의료인력부족, 검사시간, 비용 부담 등의 문제가 잇따름
가글 코로나 검사 (가글액 진단키트)
-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개발
- 작은 숟가락 용량 가글액을 2분가량 입에 넣고 헹군다
- 깔때기와 비슷한 용기에 뱉고 일부를 덜어내 진단기에 떨어뜨린다
- 코로나 19 감염 여부가 선으로 나타나는 용이한 방식
가글 코로나 진단키트 원리
신속항원검사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검사가 가능한 가글액 진단키트의 원리는 입안에 붙어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떼어내는 작두콩의 특정 성분을 적극 활용해서 개발되었습니다. 입안에 붙어있는 최대한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얻어내는 가글 코로나 원리. 이는 삼키더라도 안전한 성분임이 확인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일반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한 결과 역시 정확도가 98%에 달합니다. 가글을 하는 거기 때문에 거부감도 없고 실제로 민감도도 뛰어나다는 후기가 남았는데요.
실제로 언제쯤 사용해볼 수 있을까?
다만 국내 승인을 받지 못해서 현재 수출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식약처의 허가에 따라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제조단가도 기존과 크게 다를 바 없어 시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글 방식 코로나 진단키트를 PCR 검사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데요. 기존 방식을 개선하고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는, 그리고 영아, 유아, 초등학생 코로나 검사가 더욱 용이해질 것 같아서 저는 빨리 상용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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