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1.25% 물가상승 숨고르기

한국은행 금리 숨고르기

  • 2월 기준금리 기준 1.25%로 동결
  • 경제성장률은 3% 유지, 물가전망치는 2%에서 3.1%로 상향
  • 올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0% 유지
  • 실물경제에 파급까지는 6개월~1년 소요

기준금리 한번, 두번 조정함으로는 효과를 바로 파악하기 힘드나,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도 0.25% 포인트씩 두 차례나 올려왔으므로 금리인상 효과는 이번엔 계측해볼 수 있을것이라 한국은행 총재는 전망하네요.

 

여기서 기준금리 뜻 알아보고 갈게요.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중앙은행에서 금융 정세에 따라서 결정합니다. 

이번 금리 동결의 원인

  • 연일 사상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는 코로나19
  •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태 등으로 불안한 정세
  •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
  • 부동산 가격이 조정 국면으로 드어든 점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은 최근 이미 오른 시장금리를 더 자극하고, 대출이자가 인상됨에 따라 가계, 자영업자들의 이자부담이 키워지는 우려가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에 따라 미국  Fed, 연준의 기준금리와 격차는 1.00~1.25% 포인트로 유지됩니다.

시장이 예상한 한국은행 금리 1.25%, 그러나

이번 금리동결은 시장이 이미 예상했다고 봅니다. 금융기관 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을 때 모든 기관이 동결을 예상했다 합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 압력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점들은 지속해서 금리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미국은 물가 7% 중반으로 치솟으니 Fed는 매회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따라서 한국은행 금리도 그 속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 퇴임

8년간 한은과 금통위를 이끌어 왔으나, 이 총재는 다음달 말 퇴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총재의 마지막은 한박자 쉬는 것으로 금통위 통화정책방향을 이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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