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여의도 석촌호수 벚꽃개화 봄나들이 가자

서울 벚꽃 개화시기 알아보자

코로나 이전과 화려한 행사는 여전히 생략되지만, 벚꽃 나들이 명소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핫합니다. 서울 벚꽃 명소는 여의도, 석촌호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서울 벚꽃 개화시기는 28일부터로 예상됩니다. 전년과 대비해서는 약 13일가량 일찍 개화하는 것인데, 서울 벚꽃개화 만개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로 4월 4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벚꽃 명소, 석촌호수변

• 4월 7일부터 석초호수 재개방
• 4월 11일까지 공원방문객 대상으로 안전요원 상주

서울의 대표 벚꽃명소라면 석촌호수를 빼놓을 수 없죠. 올해 서울 석촌호수는 벚꽃보러 온 시민들의 출입을 막지 않는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벚꽃 개화기에 석촌호수 입장을 전면 폐쇄해왔으나 올해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폭증으로 기존 대면 벚꽃축제는 생략하되, 석촌호수변 접근은 막지 않는다고 하니 구경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 벚꽃 나들이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부터 국회의사당 주변 벚꽃길은 이달 말부터 4월 8일까지 개방합니다.

• 여의도 벚꽃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통행로 개방
• 3월 30일 1시부터 4월 9일 12시까지 여의서로 차량통행 면제
•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

 

한강공원에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차단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벚꽃길 내 전동킥보드, 자전거 주행도 금지되니 라이딩 계획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4월 초가 되면 여의도 군중로 주변은 인파가 구름같이 몰립니다. 여의도에 벚꽃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뿐만 아니라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13종의 봄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낮이면 햇살에 빛나는 연분홍 꽃잎, 밤이면 조명을 반사해서 화사해지는 꽃터널이 줄지은 여의도 윤중로는 올봄에도 마스크로 무장한 상춘객들이 서울 벚꽃 명소로 가장 많이 찾을만한 곳입니다.

 

한국인들은 봄을 떠올릴 때 가장먼저 활짝 피어나는 꽃을 먼저 떠올린다고 합니다. 새로운시작, 여행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 이번 봄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벚꽃개화하면 꽃구경을 가는데 가까운 곳 봄나들이 만으로도 만개한 꽃 사이에 있으면서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매일같은 일상에 지쳐있다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즐기러 바깥으로 나가보는게 어떨까요? 송파둘레길 봄맞이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 유투브 채널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방송 등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에 사는 저도 서울 벚꽃 명소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벚꽃개화 날짜 잊지않고 여의도, 석촌호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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