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양산 느티나무의사랑 카페 아이랑 뛰놀기좋은 양산 가볼만한곳

그린무드 2021. 9.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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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정원이 있는 양산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베이커리 카페

오랜만에 양산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기장에서 양산은 약 40분정도 가면 되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였습니다. SNS에서 양산 대형 카페를 일부러 찾아서 간 곳이었는데 이름은 뭔가 왠지 우리엄마, 아빠가 좋아할만한 느낌이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님들이 얼마나 많던지요

 

발렛을 해주시는 분이 계실 정도로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크고 넓었습니다. 무엇보다 초록초록한 정원이 시선을 잡더군요. 이렇게 규모가 큰 대형카페는 참 오랜만입니다. 기장에 살다보니 항상 바다가 있는 카페를 보았는데 이렇게 포레스트뷰가 있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는 아주 그린이의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양산 느티나무의사랑 카페 대형카페

가족들이랑 오기 좋다고 생각되었던 이유는 좌석도 물론 많고, 드 넓은 정원이 있지만 이곳저곳 사진스팟도 많다는 겁니다. 어린 자녀들은 전부 잔디위에서 이것저것 풀을 뜯고 만지고 놀더라고요. 이런 공간에서 커피와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다니 여긴 양산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양산에는 은근히 볼거리도 많고 카페들도 널찍널찍한데 여태까지 가본 양산 카페중에서 그린이는 가장 좋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카페들도 많이 가봐야겠지만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5,500원, 라떼는 6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워낙 다른 카페들이 7~8천원이나 하는 아메리카노 가격을 내세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앙버터가 든 크루아상 베이커리는 6천원으로 버터가 무척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맛도 가격, 그리고 분위기까지 만족스러웠던 양산대형카페라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네요 :)

 

양산 아이랑 가기좋은 카페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약 2시간동안의 좋은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기분이 꿀꿀했었는데 확 트인 양산카페 느티나무의사랑에 오게되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사람구경도 하면서, 오랜만에 드라이브 기분 제대로 냈네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양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이랑 가기도 좋은 카페입니다. 이 날의 그린무드,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기분이 좋았기에 맑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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