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가격 비교 제주공항에서부터 (2022년 성수기, 여름휴가)

제주도 렌트카 여름휴가에 얼마정도일까

여름휴가로 제주도 많이들 생각하고 계시죠? 그런데 요즘 제주도 물가가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이해서 많이 올랐습니다. 나날이 제주도 갈 때마다 제주공항에서부터 렌터카를 빌려서 가곤 했는데, 성수기 때는 제주도 렌터카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기에 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3박 4일동안 제주도 여행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일마다, 주말이 껴 있느냐에 따라 제주도 렌터카 가격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주말이 껴 있는 날이 더 비싸겠죠?

8월 첫째 주 기준, 제주렌트카 가격비교

8월 3일(수) 부터 8월 7일 (일)까지 기간을 정해놓고 완전 자차 기준으로 가격을 살펴보니 코나 45만 원, EV6 60만 원, 아이오닉 5가 74만 원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경차 더 뉴 모닝, 넥스트 스파크는 35만 원이고 소형 아반떼/K3는 50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아반떼 기준으로 완전 자차도 보장한도가 400만 원까지인 보험이 있고, 보장한도 무제한인 옵션이 있는데 가격은 5만 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 실제 운전자는 인수 시 등록하게 되고,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한지 혹은 낚시용품을 소지했는지 여부, 혹은 승차정원이 초과하는 경우에 렌터카 업체에서는 인수 거절을 할 수 있으며 환불이 불가합니다. 

8월 셋째 주 기준 가격 

8월 11일(목) 부터 8월 15일(월)까지의 제주 렌터카 가격은 코나 전기차가 37만 원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아반떼, 아이오닉, 레이도 40만 원대로 하루당 10만 원의 가격으로 렌터카를 이용해볼 수 있겠네요. 비교적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8월 초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싶네요. 역시나 완전 자차 보장한도에 따라 5만 원 정도가 차이 납니다.

•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를 바로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셔틀버스를 타고 보통 렌터카업체로 편리하게 이동합니다. 지정된 셔틀버스 탑승구역을 알려주면 공항에서 본사까지 태워다주고, 탑승구역은 업체에서 문자로 보통 안내를 합니다. 이후 제주도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에서도 공항에서 바로 가는게 아니라 본사에 들러 차량을 반납하고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

사이트 한 곳 한 곳에서 견적을 내고 직접 비교해도 좋지만 저는 조금 더 편리하게 가격 빅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제주 렌터카 예약 사이트에서 대여일, 반납일을 먼저 지정하고 대여시간 반납 시간도 공항 일정에 맞춰서 설정합니다. 차량 조건 그리고 운전자 조건까지 선택하고 나면 등록된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가격을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줍니다. 여기서 바로 예약을 하면 됩니다. 플랫폼 사이트마다 할인 혜택을 더 적용해주기도 하고, 포인트 적립도 해주기 때문에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사이트라면 좋습니다.

• 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나오는 통합 플랫폼들은 돌 하루팡, 제주 패스, 탐나오 등이 있습니다.

2022년 여름휴가 제주도는

8월 중으로 살펴보아하니 보통 소형 30만 원 이상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4인 가족이거나 그 이상이라면 SUV, 승합차량을 대여하게 될 텐데 50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켓 가격과 숙소, 렌터카 가격을 더하면 생각보다 3박 4일 여름휴가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될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8월 첫 주, 둘째 주 대략적인 가격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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