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초음파 비용 및 시기 태아성별확인 얼굴 제대로보일까?

입체초음파 태아성별확인 시기

벌써 임신 26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싶어요. 입덧도 큰 이벤트도 없이 임신 중기를 무탈히 보내고 있는 중이라 뚜부가 참 효녀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풍 힌남노가 불어닥치기 전 미리 예약해둔 입체초음파를 보러 갔다왔답니다. 16주에 태아성별확인 할 때, 그리고 입체초음파 시기를 맞이할 때가 제일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산부인과 정기검진인 것 같아요.

26주차 뚜부

보통 임신 16주에 남아, 여아 성별을 구분하게 된답니다. 임신 12주 성별을 알게되면 16주까지 반전이 있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16주 이후, 그리고 20주가 지나면 성별은 거의 확정된답니다.

입체초음파 비용

뚜부는 진작 공주님이었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힌트만 주실 뿐 제대로 언급을 안해주셔서 긴가민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16주 이후에 태아성별확인을 하고 나면 24주경 임당검사를 하게 되고, 26주~28주 시기에 맞춰 임신 입체초음파를 하게 됩니다.

이 때 태아얼굴, 손가락 발가락, 각종 장기들이 제 자리에 잘 있는지 선생님과 약 30~40분동안 보게 된답니다.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산부인과 입체초음파비용은 비급여라 본인부담금이 꽤 있는 편인데 저는 9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26주 입체초음파 태아 얼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발로 얼굴을 가리고, 또 제 탯줄이 바로 얼굴앞에 있어서 초음파로 볼 때 마다 얼굴이 가려져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처음 20분동안 손가락도 발가락도 움직이는것도 보고 너무 신기했는데 가장 궁금한 얼굴을 잘 못봐서 아쉬웠어요.

입체초음파를 통해서 언청이인지도 어렴풋이는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기형아검사때 마음을 졸이셨던 분들은 다시한번 제대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확률은 아주 낮대요)

 

임신 입체초음파 후기

다행히 입체초음파 선생님께서 태아얼굴 제대로 보여주시려고 잠시 중단하고, 바깥에서 한 10-15분정도 걷다가 다시 초음파를 10분정도 보기로 했어요.

위의 사진이 두번째 입체초음파를 했을 때 보여준 얼굴이랍니다. 하지만 옆에 탯줄이 가려져 있어서 제대로 예~쁘게 찍히지는 않아서 아쉬워요.

그런 마음을 읽으셨는지 2주 뒤 정기검진 때 다시한번 더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입체초음파해서 한번에 예쁘게 찍히는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태아얼굴 잘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남편 닮았나? 나 닮았나?' 보는 내내 귀엽더라고요.

입체초음파 비용이 9만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임신 바우처가 남아있다면 부담은 크게 없으실거에요! 저는 26주동안 정부해서 지원해주는 100만원 중 딱 절반정도를 사용했더라고요. 큰 이벤트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태아성별확인 궁금하신 분들은 16주 뒤! 24주 임당검사는 무사히 통과하시구요~ 태아얼굴 보고 나면 더욱 뱃속에 있는 아가가 사랑스러워진답니다. 입체초음파 시기는 26주부터 28주 사이임을 다시한번 명심하시구 보고싶어도 조금만 꾹 참고 우리 슬기로운 임신생활 잘해나가봅시다. 모든 예비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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