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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OP 간절곶 카페 에이오피 부산근교 대형카페 클라스

그린무드 2021. 10.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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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형카페 AOP 간절곶 근처 가볼만한곳 어마어마해

 

주말이면 사람들이 부산근교로 많이 떠납니다. 저 역시 그러한데요, 멀리 여행은 마음먹고 가지만 왠지 가볼만한 카페 한 곳 찜해두고 주말에 나서는 것도 나름 힐링이 됩니다. 대형카페가 요즘 볼거리도 많고, 커피는 물론 베이커리류도 훌륭해서 브런치를 먹거나 가서 사진을 찍고 주변관광지를 구경하는게 여행 트렌드로 잡은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간절곶 근처 가볼만한곳 간절곶 카페

 

기장에 사는 제가 울산 간절곶으로 종종 넘어가면서 좋아하는 곳 중 한곳이 바로 울주 나사리입니다. 나사리 근처에는 호피폴라라는 이미 유명한 테라스 카페가 있지만 그 주변으로 대형카페가 몇몇 더 생겨나고 있더군요. 오픈때가 아닌 조금 늦게 방문했지만 울산 대형카페 AOP는 정말이지 부산근교이자 울산가볼만한곳, 특히 간절곶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외곽 대형카페는 사람들이 좀 몰리는 곳이라면 주차도 하기 쉽고, 또 건축물의 심미성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규모에 한번 압도 당하고 그 분위기에도 매료되어 "빨리 들어가보자!" 가 되니까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울산 에이오피 메뉴

 

커피류는 5,000원대부터 TEA는 7,000원대까지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라떼 한잔과 아메리카노를 먹어 보았더니 커피는 고소한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좋아하는 다양한 빵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파티쉐분께서 잠깐 나오셔서 빵 종류도 살펴봐주시고, 계속해서 채워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크루아상, 크림브륄레, 크림빵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만한 종류들이기에 커피랑 곁들이기 좋습니다. 계산대 옆에는 냉장고 안에서 차갑게 보관중인 맛있는 디저트도 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를 선택했는데요.

 

 

울산 대형카페 가볼만한곳

 

복숭아 안에 달달한 크림치즈를 넣고 겉에 메이플시럽과 견과류로 장식한 디저트입니다.

 

이름은 까먹었네요. 한 개에 무려 만원짜리 디저트인데, 워낙 복숭아를 좋아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시장에 가면 복숭아 5개를 살 수 있는 가격이라 비싸게 다소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 공간의 분위기와 간절곶의 느낌을 만끽해볼 수 있다며 나름 합리화를 했습니다. 요즘 카페가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오른건 사실이니까요. 

 

울산 베이커리 카페

 

메이플시럽이 아니라 꿀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디저트였습니다. 너~무 달았구요.

 

 

그래도 처음 먹어본거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ㅎㅎ 간절곶 근처 카페 에이오피에는 이렇게 다채롭게 커피 이외에도 먹을 것들이 많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분위기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요. 날씨가 더 좋은 날엔 푸른 바다가 루프탑 테라스에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산 에이오피, 부산 근교 드라이브 하다가 쉬어갈만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을맞이 어디로 떠나볼까 싶어 울산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목적지를 간절곶 혹은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두고 찬찬히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울산대형카페 한 곳에 방문해보면 좋겠습니다. 간절곶 카페에 들렀기에 여행이 더욱 다채로워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울산 에이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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