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단축근무 근로시간 임신 극초기증상 알아보기

임산부 단축근무 당연히 신청해야죠

저는 임신 8개월에 벌써 진입했답니다. 5주 정도 지나서 피검사를 하고 임신을 확정받았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이제 뚜부를 만나기까지 100일도 채 안남았다는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역시 초반에는 울렁거림들도 있었지만 갈수록 저는 큰 이벤트가 없는 산모인 것 같은데요, 임신을 확정받으신 모든 예비맘들 축하드리며 임산부 단축근무 및 극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사를 다니신다면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임신 후 12주 이내, 36주 이후 여성 근로자는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주는 신청을 받으면 허락해야만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74조 근거) 임산부 단축근무를 이유로 임금을 삭감해서는 안되며, 임신진단서를 회사에 제룰하면서 단축개시예정일, 종료예정일, 근무시작시간 및 종료시간을 정리하여 회사에 제출을 하면 됩니다.

임산부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인 임신근로시간 단축을 사업주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이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회사에서는 이를 허용치 않는 경우도 있고 진료를 받을 때 개인연차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현실이더라고요.

임산부 근로기간 단축은 물론 배려는 필수

임신중의 여성근로자가 몸이 힘들어서 요구를 하는 경우, 쉬운 종류의 근로로 전환을 해주고 시간 외 근로(야근)을 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근로기준법에 정해져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 근무시간 단축은 물론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배려를 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간혹 회사에서 12주이내 혹은 36주 이후 둘 중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에 대한 답변은 12주이내, 36주 이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근로자가 신청을 해야 하는것으로 신청하지 않는 경우에 근로시간단축을 사업장에서는 부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을 확정받고 단축근무는 당연히 신청해주세요.

임신 극초기증상 되돌아보니

저는 임신극초기증상으로 드라마에서 자주보는 입덧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무척이나 냄새에 민감해진 것 같고, 가슴이 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생리가 제 때 시작되지 않았고요!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것 같이 피곤하기도 하고, 10주차가 넘어갈수록 방향제냄새나 강한 향수냄새는 맡기가 힘들어서 울렁거리고는 했었네요.

그리고 임신극초기에는 감정이 생리전증후군(PMS)처럼 요동치기도 했답니다. 많이 졸리기도 하고요. 이는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지만 보통 피로감과 가슴통증, 냄새에 민감해지는 증상들은 공통된 것 같습니다! 임신 12주까지는 별로 배도 티가 나지않고 자궁속에서 뚝딱뚝딱 태아가 커간다는게 그저 신기하기만 했던 것 같아요. 임신극초기증상보다 중기, 후기로 갈수록 오히려 실감이 나니,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은 좋지만 증상놀이에 너무 집착하진 마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올해 흑호랑이띠 아가를 만나게 됩니다. 임산부 단축근무 내용 숙지하시고, 임신 극초기증상 알아보시면서 많은 기대하실 여러분들 축하합니다! 이제 100일도 채 안남은 출산을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하는것도 많고 또 기대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임신초기 여러분들 축하드리고 아가를 잘 지켜서 우리 좋은 소식 자주 전해봐요 :)

입체초음파 비용 및 시기 태아성별확인 얼굴 제대로보일까?

입체초음파 비용 및 시기 태아성별확인 얼굴 제대로보일까?

임신 7주차 증상 및 태아 크기, 임신7주 심장소리 두근해

임신 7주차 증상 및 태아 크기, 임신7주 심장소리 두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