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볼카츠 메뉴 휴게소 아이들간식 색다르네

간식과 한끼로 좋은 연돈볼카츠

연돈이 유행한지는 꽤 됬는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 대신 연돈볼카츠가 곳곳에 어느순간부터 생기더라고요. 해운대점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집 근처 연돈볼카츠 정관점도 생겨서 이번에 포장하러 가봤습니다. 그리고 여행다녀올 때 휴게소에서도 종종 보여서 휴게소간식으로 사서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연돈볼카츠는 더본코리아에서 만든 브랜드이고, 돈가스의 달인인 김응서 사장님과 콜라보해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제주 연돈의 노하우와 우리돼지 한돈이 만나 남녀노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돈카츠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실제로 먹기전까지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간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겠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소스를 더하지 않았기에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자랑이라고 합니다. 갓 튀겨낸 바삭하고 따끈한 연돈볼카츠 메뉴 한번 살펴볼게요.

연돈볼카츠 메뉴

• 연돈볼카츠 1개 3,000원 / 5개박스 15,000원 
• 볼카츠버거 개당 4,000원 
• 치즈볼카츠 1개 4,000원  / 5개 박스 20,000원
• 볼떡, 볼밥, 볼카레밥은 5,500원부터 7,900원까지
• 볼카츠샌드 4,500원 한입볼카츠는 5개 4,000원

연돈볼카츠와 잘 어울리는 감귤오름맥주 한캔 3,600원에 판매중이고 한라봉감귤주스는 한 병에 3,500원에 판매중입니다. 저는 연돈볼카츠, 치즈볼카츠, 한입볼카츠(매콤살사) 주문을 했고 포장을 했더니 갓 튀겨주신 연돈볼카츠를 10분뒤에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소한 튀김냄새에 입맛이 절로 다져졌습니다.

연돈볼카츠 먹어본 후기

한돈 뒷다리살을 잘 다져서 야채와 섞은 후, 야채와 고기의 조합의 환상의 조합을 찾아냈다고 하는 연돈볼카츠, 과연 그 맛은 다른 소스가 가미되지 않아서 삼삼한 듯 하면서도 자꾸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연돈빵가루로 바삭하고, 갓 잘랐을 때 육즙이 촉촉하게 살아있더라고요. 과연 겉바속촉의 대명사로 아이들간식으로도 손색없겠다 싶었습니다.

치즈는 모짜렐라치즈가 통으로 들어가있어서 더욱 먹음직스럽고 간이 삼삼하다고 느껴지면 케찹을 좀 뿌려서 먹으면 되겠더라고요. 한입볼카츠는 크기가 좀 작았지만 소스가 겉에 발라져있어서 조화가 좋았습니다. 연돈볼카츠 휴게소 입점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간단하면서도 칼로리가 높고 맛있는 한끼대용의 식사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떠오르는게 바로 연돈볼카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간식으로 또 살 의향 있음

포장과 배달도 가능한 지점들이 있고, 각 매장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편리함, 프랜차이즈로 어느 지점에서도 맛이 보장된 일관성있는 연돈볼카츠 한번 먹어보니 다음에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더 사먹을 의향이 있을 정도이네요. 평소 돈까스 종류나 튀김종류를 좋아하는 저라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연돈볼카츠 메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휴게소 오가며 아이들 간식 찾으시는 분들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 맛있고 저렴한 먹거리를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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