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추천 파타고니아 슬링백 가벼운가방추천

가벼운가방 추천하고싶은 여행가방

남편이랑 도쿄여행을 얘기하다가 남편이 가방하나 사자고 해서 갑자기 구매를 하게 된 파타고니아가방이랍니다. 생각해보니 여행다닐 때 메는 무거운 가방들 밖에 없고, 또 남편도 같이 맬 가방은 더더욱 없더라고요. 남편이 가벼우면서도 포켓이 많아서 여행 때 손이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해서 구매한 슬링백 디자인이랍니다.

파타고니아 슬링백 가방

정가는 89,000원입니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5% 할인을 받아서 8만4천원대에 구매한 여행가방입니다. 파타고니아는 유색의 가방이 예쁜 편인데, 시즌마다 나오는 색상들과 색 조합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가장 무난한 블랙을 골랐고, 홈페이지에서는 품절이었으나 재고 있는 지점에 전화드려 택배로 2일 뒤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방 용량은 8L이며 몸에 밀착되는 핏이고 100%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파타고니아는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서 시즌 의류와 악세서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환경에 대해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는 브랜드이기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1박 2일, 혹은 등산가방으로도 좋다

파타고니아 슬링백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요. 조금 탄탄하고 용량이 더 큰 슬링백, 백팩도 있었지만 제가 구매한 울트라라이트 슬링백은 서브백으로 쓸 수 있게끔 포켓으로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가방이 필요 없을 땐 포켓으로, 포켓을 풀어헤치면 가방으로 형태가 바뀝니다. 따라서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며 재질도 얇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파타고니아의 명성답게 내구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여행가방이 될 수 있게 포켓과 수납이 곳곳에 다양하다는 점.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만족입니다! 제 키가 156cm 정도되고 남편이 180cm가 되는데 끈 조절만 잘하면 서로 부담 없이 잘 어울리게 맬 수 있겠더라고요. 어디에나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 가방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어깨끈이 한 쪽에만 달려있어서 앞으로도 메고, 뒤로도 메고, 어깨에 걸칠 수도 있는 슬링백스타일의 가방은 일단 가벼운 게 최고입니다. 한쪽 어깨만 너무 무거우면 어깨에 피로감이 가득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갈 때는 여권, 물티슈, 티슈, 카메라 소품 등을 간단하게 챙겨야 하기 때문에 용량도 너무 작으면 자칫 휴대폰만 넣는 가방이 될 수 있습니다.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실 때나 혹은 여행가방추천 받고 계시다면 소재와 디자인도 놓치지 않는 파타고니아 슬링백을 가벼운가방추천 해 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