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맛집 부산 일상정찬 부산한정식맛집 13,000원 행복

부산 명지맛집 부산한정식 맛있는 곳

기장에 살지만 친정은 서부산쪽이라 명지 근처에 가곤 합니다.

부모님이랑 오랜만에 외식을 했는데, 벌써 두번째 다녀온 명지맛집 일상정찬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SNS로 따로 광고도 하지 않으시고, 네이버지도에도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서

한번 방문한 사람들의 재방문으로만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점심영업만 하고 있으며, 1인 13,000원의 금액으로 (최근에 천원 오름)

다양한 밑반찬과 정갈한 한 상을 받아볼 수 있는 부산한정식집이라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리면서 추천하고 싶네요.

 

명지 일상정찬에 같이 다녀온 저희 어머니는 생선도 부드럽고 맛있었으며,

모든 반찬들 간이 다 괜찮아서 돈이 아깝지 않은 식당이다라는 평가를 남겨주셨어요.

 

명지역시 신도시라서 대부분 명지맛집이라하면 프랜차이즈 업장이 대부분인데,

그런 곳에서 정성으로 담은 일상정찬의 반찬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에서 또 다른 명지 맛집들 소개할테니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주변 맛집 명지 일상정찬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8로 22번길21, 1층에 위치한 일상정찬은 가게 앞 주차공간이 3대정도 가능합니다.

 

점심은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입장을 진행하며, 저녁은 현재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유동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

 

미취학아동은 2인기준 1식을 주문해야하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오늘의 정찬으로 다양한 한정식이 그때그때 바뀌곤합니다.

밥은 솥통을 들고오셔서 사장님께서 곤드레밥으로 준비해주시고, 생선구이와 만두, 무조림, 샐러드, 제육볶음, 전, 미역국, 잡채, 새우장 등 여러 반찬들이 상에 한가득 차려지는데요.

사장님께서 한식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하실만큼 음식에 대한 이해도와 정성이 높으시답니다.

 

 

두분이서 명지일상정찬을 운영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몰릴때면 그릇 치우기가 힘들어 회전율이 좀 낮아지긴 하지만, 충분히 기다려서 드셔볼만합니다. 디저트로 호두정과와 식혜까지 제공이 됩니다.

 

정성담긴 한식이 먹고싶을 때 방문해보세요

음식들이 자극적인 맛이 아니고 담백한 편이라서 남김없이 먹고나면 배가 엄청 부르지만 더부룩하지는 않습니다.

한끼 맛있게 잘 먹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명지신도시맛집 일상정찬이고, 한번 가게되면 두번 세번 또 찾고싶은 매력이 있는 밥집입니다.

 

 

부산 명지신도시 맛집 제가 가본 인증된 곳들만 소개합니다.

✔️ 산골애 - 오리백숙집, 모임하기 좋고 정갈하게 잘 나옴
✔️ 대형브런치카페 - 밥 먹고 탁 트인곳에서 커피한잔 하기 좋은 곳

 

부산한정식집 여러곳 가보았는데 사실 금액은 더 비싸도 음식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일상정찬에 부산한정식 드시러 가신다면 13,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않을 정도로 혹은 수긍이 될 정도의 음식을 맛보실 수 있을거랍니다. 

요즘처럼 msg와 배달음식들이 난무하는 때, 자극적인 음식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명지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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