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어김없이 새 패딩을 구매했네요. 매년 겨울겉옷 종류들 중 코트나 패딩은 하나씩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롱패딩뿐만 아니라 일반 패딩, 검정색, 하얀색 등 다채로운 패딩종류를 이제 옷장으로 넣어야하거나, 아니면 옷장 속에 오래 보관되어 있었어서 꺼내입기 전 패딩 세탁이 필요하다면 집에서 패딩세탁기 돌려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패딩 드라이클리닝 하지마세요
밝은색의 패딩은 오염이나 이염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아이들은 특히 밖에 나가서 눈놀이나 미끄럼틀 타고 오면 패딩이 금세 더러워져서 매번 세탁소에 패딩세탁 맡기기도 부담스럽죠. 몇번만 입어도 꼬질꼬질해지는 패딩은 원래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아야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패딩 세탁방법
물, 칫솔,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준비해서 따뜻한물에 주방세제를 풀고,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풀어 오염이 심한 부분은 애벌로 묻혀줍니다. 칫솔을 이용해서 살살 문질러주고 15분정도 방치하여 오염을 제거합니다. 어느정도 문지르는것만으로도 오염이 제거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후 패딩 세탁기에 넣어주고 울코스 혹은 섬세코스, 아기옷코스 등 약하게 돌아가는 코스로 설정을 해줍니다.
패딩세탁기에 넣기 전 약하게 설정된 코스다보니 기본적으로 탈수가 강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젖어서 숨이 푹 죽은 패딩은 건조기에 넣어서 건조하지 않고, 건조대 위에 뉘여서 자연적으로 건조가 될 수 있게 합니다. 충전재가 한 쪽으로 쏠릴 수 있으므로 가로로 뉘여서 탁탁 털어주는거 잊지마세요.
집에 있는 건조기에 패딩케어 기능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서 말려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털이 뭉치지 않고 옷감이 손상되지 않는 선에서 잘 말려져 나오기 때문에 훨씬 편리합니다. 패딩케어 기능이 없다면, 송풍으로 패딩 속 털이 뭉치지 않게 말려주고, 이불털기를 해서 빵빵하게 죽은 숨을 살려줍시다.
지워지지 않는 얼룩
애벌세탁 및 집에서 패딩 세탁기에 넣고 1회 세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워지지 않는 얼룩들은 주방세제에 과탄산소다를 조금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잘 풀어지게 합니다. 이후 오염부위를 15분 정도 담가서 칫솔로 다시 문지릅니다. 보통 옷 소매나, 얼굴이 닿는 부분, 목 주변 부분이 패딩역시 얼룩이 생기기 쉬운데요. 흔적이 옅어지면 날이 좋은 날 햇빛을 골고루 쐴 수 있도록 잘 말려줍니다.
패딩전용세제를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 그리고 물만 있으면 간단하게 패딩 집에서 세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 잘 활용이 되는 과탄산소다는 다이소에서 3천원 이내에 구매가 가능하니 집에 살림필수템으로 구비해두시면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패딩세탁 꼭 세탁소에 맡기지 않아도 깨끗하게 하는 법 알아보았는데 다양한 생활꿀팁들도 알아보세요!!
삼성 세탁기 건조기 세트 AI그랑데 장마철건조기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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