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디자인
평소에 네일아트 하는걸 좋아해서 한 달에 한번씩은 디자인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네일아트는 유행도 변하고 새로운 젤네일이 계속 나오긴 하지만, 사람들의 취향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화려한걸 좋아하시는 분은 항상 화려한걸로, 저는 평소에 심플하거나 귀여운 디자인을 좋아하고 무채색보다 파스텔톤의 색상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여태까지 어떤 네일아트를 했었나 한번 정리도 해볼 겸, 네일아트디자인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기존 젤네일 쏙오프
네일아트를 본격적으로 손에 하기 전에 기존 쏙오프는 보통 10,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손가락당 1,000원인데 받으시는 곳도 있고 안받으시는 곳도 있으니 손에 기존젤네일아트가 있다면 샵에 여쭤보세요. 쏙오프를 하고 손관리를 드릴로 요즘은 많이 하더라고요. 큐티클도 제거하고, 표면도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갈아주고 나면 손톱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봄네일아트 심플네일 귀여운네일
2월부터는 3월을 맞이해서 사람들의 기분도 한결 산뜻해지는걸 원합니다. 검정색이나 아예 흰색보다는 그린, 옐로우, 핑크 등의 화사한 색상을 찾기 마련입니다. 원칼라보다는 여러 색상을 섞는것을 좋아하고, 은은한 느낌을 담아보는것이 개인적으로는 예뻐보이더라고요.
저는 손 색상이 노란 편인데, 그래서인지 검정색이나 아예 하얀색 종류는 조금 떠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핑크, 살구색, 시럽느낌의 젤네일, 무지개색, 노란색, 옅은 그린색, 오로라 빛깔로 포인트 넣는 젤네일아트를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하다보니 잘 어울리더라고요.
네일아트를 하면서 손톱을 많이 길어본적도, 연장을 해본적도 없지만 언젠가 손톱을 길게 길러보고 뾰족하게 쉐입을 잡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저는 대체로 쉐입을 동그랗게 잡아서 연출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연령대에 따른 네일아트
20대, 30대, 40대 등 연령대에 따라서도 네일아트 취향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보통 원장님의 옷 스타일대로 네일아트가 많이 따라가더라고요. 제가 가는 샵들마다 캐주얼한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조금 더 소통이 원활했었던 것 같습니다.
네일아트 디자인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손님이 색상변경을 원한다면 적절하게 추천해줄 수 있어야 하고, 받는 입장에서도 '저는 이런색을 좋아해요' 라는 취향을 충분히 어필해야 서로 네일아트 디자인을 손끝에 한 후에 만족스러울 수 있겠죠?
귀여운 네일아트, 심플한 네일아트 디자인을 자주하기때문에 종종 디자인들을 올려보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참고 가능하며, 최근에 한 씬프렌치네일 디자인도 참고해보세요. 아, 추후 관리를 잘 못하면 손톱염증으로 고생하는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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