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샐러드 질리지않아요
얼마 전 시장에 가서 양배추를 샀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시들한 양배추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장날에 시장에서 저렴한 양배추를 마트의 반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2,000원에 작은 양배추를 사와서 요즘 저녁 식단으로 챙겨먹고 있는 중입니다.
신선한 양배추는 단맛이 고스란히 느껴져 양배추샐러드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냥 양배추만 먹어도 되는데 조금 아쉬울 때, 양배추드레싱 뭐가 어울릴까 고민해보니 대부분 다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참깨드레싱, 사과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 모두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코울슬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양배추샐러드드레싱 검색하다보면 상콤달콤한 코울슬로 소스가 나오길래 어렵지 않아보여 집에서 만들어보기에 좋겠더라고요.
양배추 샐러드 채썰기
양배추 채썰기는 채칼을 이용해서 썰어주면 제일 간단하지만, 저는 칼로 썰어주었습니다.
양배추는 겉을 싸고 있는 한 겹 정도는 뻣뻣해서 식감이 좋지 않아서 그냥 버려줍니다.
심지부분 역시 제거해야 하는데, 심지를 댕강 잘라서 버려주면 됩니다.
길게 먹고싶으면 긴 방향으로 잘라주고 저는 손 가는대로 양배추를 최대한 얇게 송송송 썰어주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양배추샐러드를 물에 담가서 식초 한 스푼 넣어주고 담갔다 헹궈내면 더 깨끗하게 세척이 됩니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물기는 탈탈 털어서 먹어야 더욱 아삭함이 느껴집니다.
양배추 코울슬로 만들기
- 오이반개, 사과 1/4개, 당근, 옥수수콘 아주 조금
- 마요네즈 5숟가락, 머스터드 1숟가락, 꿀/올리고당 2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 후추
양배추와 잘게 자른 오이, 사과, 당근을 담고 소스들을 전부 넣습니다.
볼에 소스재료들을 넣고 섞어 양배추와 야채들을 넣어주면 코울슬로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여기다 옥수수콘 넣어주면 색깔도 더 예뻐지고, KFC나 버거킹에서 사먹는 코울슬로 맛으로 밥이랑 먹기도 샌드위치를 해서 먹기도 좋답니다.
섬유질 풍부한 양배추
집에 있는 빵을 간단하게 토스트해서 코울슬로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견과류랑 먹으면 배 부르고 맛있는 브런치 한상이 됩니다.
양배추를 그냥 먹기보다 채썰어두고 저는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고싶을 때 꺼내먹고 있어요.
시중에 판매하는 칼로리 낮은 드레싱, 혹은 마요네즈 넣고 코울슬로로 만들어먹어보면
양배추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 비타민K, 엽산, 망간, 비타민B6 등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을거랍니다.
특히 양배추는 염증을 줄여주고, 소화도 잘 되게 하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저녁으로 닭가슴살과 양배추, 그리고 토마토를 곁들여서 건강한 식단으로 개선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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