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짚트랙 라마다 짚라인 여수 가볼만한곳 추천해요

여수 가볼만한곳 라마다짚트랙

여수에서 1박2일 여행하는 동안 여수라마다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당시 특전으로 숙소에서 해상 짚트랙 탈 수 있는 이용권을 두 장 주셨거든요. 라마다호텔 옥상 꼭대기에서 몸에 줄을 달고 지상으로 이어지는 짚트랙은 엄청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라마다숙소에서 꼭 묵지 않더라도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져서 짚라인만 타러 오시기도 하더라고요.

24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경험을 여수여행에서 아니면 언제해보겠나 싶어서 저는 도전하겠다고 했는데 남편은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고 결국엔 포기했어요. 못하겠다는걸 억지로 시키는 것 보다 내키는 사람이 여수짚트랙 타는게 맞죠. 아시아 최초로 120m 높이에서 아래로 하강하는 기분, 저는 느껴봤지만 다시 떠올려봐도 아찔한 기분입니다.

여수 짚트랙 운영시간

• 여수 짚트랙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기상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지만, 매달 첫째주 화요일 오전은 안전점검날
• 일몰시간이 5시~6시 사이라서, 그 때 여수트랙 타면 낭만적이고 멋진 일몰 감상가능
• 정상가 성인기준 35,000원이지만 투숙객 한정 24,500원으로 할인 중 / 네이버 예약 할인가능 (당일사용불가)

간단한 동의서를 작성 및 사인을 한 다음 여수짚라인 타기위한 장비를 착용하고 꼼꼼히 체크합니다. 헬멧 및 안전을 위한 보호구 착용은 필수랍니다. 어린이들도 씩씩하게 옷을 갈아입고 타기위한 준비를 마치더라고요. 괜히 제가 더 떨리는 마음으로 여수라마다 해상짚트랙 타러 옥상에 올라갔는데, 막상 떨어지려고 맘먹으니 무서웠어요.

여수 짚트랙은 꼭 타보세요

짚트랙 총 길이 1.2km를 줄 하나에 의지해서 내려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수짚트랙은 재미있었어요. 여수케이블카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였어요. 저는 여수여행 하시는분들께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라마다호텔을 추천드리면서 들러서 짚트랙 타보시길 추천한답니다. 짚라인은 처음에 떨어지기 전이 무섭지 타고 내려오는 순간은 시원한 바람도 맞고, 눈앞에 보이는 바다와 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내려오는동안 카메라가 찰칵 촬영도 해주는데, 사진이 마음에 든다면 8,000원에 구매도 가능합니다. 남편이 도착지에 미리 대기하고 있어서 편하게 라마다호텔쪽으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남편은 다시 여수에 오더라도 무서워서 여수짚트랙을 안탄다고는 하지만 저는 3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신선한 경험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지금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이렇게 아찔한 경험을 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행복한 추억이 많았던 여수여행 그리고 여수 가볼만한곳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수케이블카 요금 이용시간, 여수여행 밤바다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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