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카페추천 신상 서면맛집 모도 크로플 부산전포점

서면카페추천 오픈 얼마안된 모도 크로플

3월 마지막 주말 전포동에 오빠랑 밥 먹으러 다녀왔었는데요. 카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전포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크로플이 맛있다고 소문난 모도가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가오픈기간이였던 것 같은데, 꾸안꾸 외관이 일단 넘 귀여웠어요! 대형카페도 좋지만 전포에서는 이런 신상카페 분위기를 즐겨도 좋겠더라고요. 요즘 부산서면가볼만한곳으로 전포역 주변을 빼면 너무 아쉽죠~? 핫플들이 정말 구석구석에 밀집되어 있답니다.

신상 서면맛집 모도 근처를 지나면서 슥- 지나보고 갔을 땐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다시 보니 없어서, 들어갔답니다. 가오픈기간이라 하셨는데 아마 이제는 정식오픈을 했을 것 같아요!

 

 

모도크로플이 저~멀리 대구에서먼저 시작되었던데,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는 프랜차이즈인 것 같더라고요. 크로플은 뭐 원래 맛있는 디저트지만 크로플이 전문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다른 어느곳과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졌답니다.

서면맛집 모도 크로플 가격 및 분위기

플레인 크로플은 3,500원, 초코 4,000원 크림치즈 4,000원 등 가격은 괜찮았어요. 카야버터, 로투스, 딸기 등 토핑이 다양해질수록 가격도 다양해지는 편이네요. 서면 카페 내 앉을 테이블은 한 5개 정도 있었어요. 두명에서 앉기 좋았고 여럿이서 앉기에는 조금 부족하나 크로플 디저트 가게다보니까 포장도 많고 회전율도 빠른 편인 것 같았습니다.

매장 인테리어 중 스티커 덕지덕지 붙어있는게, 오히려 넘나 귀엽게 느껴진 부분... 전포 모도 인테리어 중 포스터나 조명, 색감, 노래가 분위기를 크게 좌우했어요. 특히 선곡 플레이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서면카페추천 입니다! 앉아있는데 힐링되는 기분이더라고요. 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볼거리가 풍부했답니다.

 

저희는 크림치즈, 그리고 시나몬, 아아두잔 주문했는데요. 크림치즈가 특히 너무 달지않고 펴바르니까 양이 많아서 완전 제 취향이였어요. 일반 카페에서 파는 크로플과 확실히 달라서 서면 신상맛집이라 할 만 하겠더라고요. 시나몬 크로플은 츄러스처럼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설탕 솔솔 뿌려져 있어서 한층 단맛이 업 되었답니다.

 

 

크로플이라는 디저트 자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궁합이 너무 좋은데, 맛있으니 더 기분도 좋더라고요. 서면맛집 모도의 커피 역시 고소한 맛이 베이스라, 제 입맛에 딱 맞았던 것 같아요. 커피는 먹다보니 어느 새 바닥을 보이고, 전포동 모도의 크로플이 맛있었던 이유를 오빠랑 골똘히 고민해봤는데 결론은 정말 겉바속쫀의 정석이었기 때문이었다라고 저희끼리 내렸답니다.

크로플이 맛있는 서면카페, 모도 추천해요!

크로플의 겉은 완전 파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오랜만에 또 가고싶은 서면카페를 찾았네요. 전포 모도에 방문하신다면 크로플 한개로 안되고 최소 두개 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카야랑 딸기맛은 못먹어봐서 다음에 또 포장해보려고요.

 

맛있어서 더 포장해서 갈까~ 잠시 망설였지만, 이 날은 뚜벅이로 전포동신상카페 구경온 날이여서 앞으로의 일정에 짐이 될 것 같아 따로 포장은 안했답니다. 서면맛집 밥만 맛있는게 아니라는 점~ 맛있는 디저트인 크로플도 꼭 놓치지 말아주세요! 이만 오늘의 서면카페추천은 여기까지 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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