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기

부산 영도카페 컵넛 영도맛집 도넛 필수코스

그린무드 2022. 4.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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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카페 컵넛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근처에 일찍 도착해서 방문한 영도컵넛, 바다가 보이는 부산영도카페입니다. 부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 컵넛(Cupnut)은 부산대에서 처음 친구와 방문했다가 광안리에서도 들르고, 여러 도넛들을 이미 사먹어본 적이 있어 그 맛은 이미 익숙해져 있었다죠! 참 맛있어서 종종 찾았던 곳인데 영도맛집으로도 컵넛 빼놓을 수 없죠.

도넛

 

밖에서 언뜻 보기에도 영도카페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영도 대형카페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규모랍니다. 오빠한테도 얘기해보니 영도카페 컵넛이 생긴지는 꽤 되었다고 했는데 저는 흰여울마을까지 올일이 없어서 몰랐네요. 영도컵넛은 어느 새 관광지의 한 곳으로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맛집도 참 많아서 밥 먹고 들르기 딱 좋아요!

루프탑

컵넛은 흰여울문화마을길에 있어서 오며가며 눈에 잘 띄어 들러보기도 좋고, 2층, 3층, 4층 층마다 테마가 조금씩 달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루프탑에는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개방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영도 카페 컵넛의 도넛들 한번 살펴볼게요!

영도 컵넛 메뉴 및 가격대

들어가서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준비되는대로 휴대폰으로 알림톡을 보내준답니다. 그때 픽업을 해 주시면 됩니다. 컵넛 메뉴 및 가격은 도넛은 3~4천원대였어요! 커피도 3천원대로 부담이 없는 편이였어요.

영도카페

커피 연하게 한잔이랑 브림브륄레 도넛 하나를 주문하고 가장 위 루프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영도컵넛 루프탑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윤슬이 반짝반짝거리는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부산 여행 하면 요즘은 영도가 필수코스잖아요. 특히 걷기좋은 봄날이면 흰여울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길냥이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소품들도 사는 재미가 있거든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주변을 많이 걸어서 지쳤다면 부산영도카페에서 도넛과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일부러 아메리카노는 연하게 주문했는데 연해도 괜찮았어요!

 

루프탑, 각 층마다 매력있는 영도 흰여울마을 카페

얼음 동동 띄워져있는 아메 한잔에,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봄바람 맞으면서 오랜만에 감성폭발 했답니다 후하하. 엄청 붐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붐비진 않았던, 그리고 앉을 자리도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던 영도컵넛입니다.

 

크림브륄레는 겉은 바삭, 속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었어요. 달달한 커스터드 잼을 한 입에 머금고,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니 너무 기분 좋아지는거 있죠. 워낙 컵넛의 도넛이 맛있다는건 알고 있었고 왠만한 맛들은 다 먹어봤었기 때문에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였어요. 이젠 컵넛도 영도 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되었으니 꼭 영도가 아니더라도, 크림 마구마구 든 도넛과 함께 맛있는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들러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크림브륄레-도넛

 

특히 영도 근처는 탁 트이고 시원한 뷰가 특징이고 매력이니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 영도 맛집에서 맛있는 밥 먹고 난 후에는 부산영도카페 어디가면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중이시라면, 영도컵넛은 디저트 맛과 커피, 그리고 분위기까지 다 잡은 곳이라 추천드리고, 도착하시면 사진을 마구마구 찍게 되실 거랍니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영도여행 흰여울마을 놀거리 필카찍기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영도여행 흰여울마을 놀거리 필카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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