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 여부 및 거리두기 해제 영업시간제한 없어짐

마스크 해제 시기에 관심

회사에서도 친구들도 마스크 해제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실외마스크 착용 조정여부 논의는 4월 25일이 시작되는 주에 검토한다고 합니다. 조정했을 경우 방역적인 위험성이 어느정도인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에 결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마스크착용의무화로 실내전체, 실외에서 다른사람과 2M 거리유지가 안되는 경우 및 집회, 공연, 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본격 거리두기 해제로 달라지는 일상

4월 18일부터 모임시간, 영업시간 전면 해제하는 내용의 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2주간 방역상황을 앞으로 살펴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거리두기에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 긴장감이 떨어져 실내 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마스크 언제 벗을 수 있는지 다들 궁금해하시는데 아직 조금 더 기다려봐야하는 기조네요.

 

거리두기해제가 코로나 위험이 끝났다는 것이 아닙니다. 긴장감이 지나치게 이완되고, 완전한 일상으로 가는 분위기가 강해지게 될까봐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합니다. 영업시간제한 해제, 사적모임, 행사 및 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 한 만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영업시간제한 해제

• 직장이나 동호회 등 대규모 회식 가능
• 예비부부들 청첩장 돌리거나, 상견례할 때도 인원제한 받지 않음
• 식당, 카페 뿐만 아니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헬스장 등도 새벽까지 이용
• 최대 299명 규모로만 가능했던 행사 및 집회도 인원제한없이 개최가능

떼창이나 경기장의 육성 응원 등도 원칙적으로 처벌대상이 아닌 권고 수칙이 됩니다. 다만 비말이 생성되고 전파 위험이 있는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정부는 당부한 바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서 좌석간 띄어앉기도 없어지며, 한 칸 띄어앉기 적용의무도 사라집니다. 영화관, 종교시설, 교통시설의 실내 취식 금지는 25일부터 해제가 될 예정이며, 종교활동 수용인원 제한도 사라집니다. 실내와 비교해서 실외에서는 감염위험이 낮아지는 만큼, 정부는 2주간의 유행 상황을 지켜본 후 마스크 해제 여부를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전히 오미크론 대유행이 유행중이지만,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오미크론 이후에 대응하는 새 로드맵을 마련하고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했으나 신종변이가 출현하고, 시간경과에 따라 재확산위험요인이 다시 발생하면 검사, 추적, 격리, 치료, 거리두기, 재택치료를 재도입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해제가 된 지금, 2주 뒤 마스크 해제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 저도 뉴스를 잘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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