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코로나 확진됬다면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코로나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저처럼 임산부 코로나 확진 되셨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고는 합니다. 저 역시 한창일때 감염되지 않았었고, 백신도 꼬박꼬박 맞아왔지만 이처럼 가파른 증가세라면 또 언제 걸릴 지 몰라 조마조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임산부 코로나 확진 되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증상에 따라서 어떻게 조치하면 되는지 알아봅시다. 혹시나 저도 코로나확진 된다면 참고하려고 합니다.
임산부 코로나 확진이 더 무서운 이유는 건강한 일반인처럼 약을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초기라면 입덧 혹은 속울렁임과 더불어서 두통, 열이 보통 사람이 체감하는 것 보다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뱃속에 있는 아이 때문에라도 아무거나 먹지 못하는 심정... 열이 나는 것 같다면 우선 열 부터 내려봐야죠.
임산부 코로나 증상
-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근육통이 생기기도 함
- 열이나고 기침, 코막힘, 목이 아픔
- 임산부 타이레놀 성분 이외의 약은 임산부에게 처방하지 않음
임산부 코로나 열 내리기 약 처방
임산부 열이 나면 병원에서는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을 처방해주신다고 합니다. 체감상 일반 타이레놀보다 지속효과가 오래 가서 열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약은 선택에 따라 먹어도 됩니다만 계속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온수로 몸을 10분정도 계속 닦아내고, 옆에 남편이나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팔다리를 계속 닦아주는 것이 열을 낮추는데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아이스팩을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 것도 코로나 확진 후 열이 난다면 좋은 방법입니다.
출산을 코 앞에 둔 임산부가 코로나에 감염된다면
만약 출산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면 병원에서는 아마 코로나 확진자이기 때문에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분만을 하려면 마스크를 끼고 진통때 호흡해야 하는데 산모가 너무 힘들고 아이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에 코로나 수칙을 지키면서 모든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병원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격리해제일까지 기다리는 것도 산모의 건강에 위협이기에 제왕절개를 하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임산부 출산 이후에도 코로나 격리해제까지 아기를 안거나 만질 수 없고, 면회도 되지 않으며 수유 역시 할 수 없습니다. 아기도 코로나검사를 하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인큐베이터에서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면역력이 거의 없는 아가이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더 조심해야하기에 당연한 절차라는 생각도 듭니다. 따라서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코로나 확진이 되지 않도록 더 신경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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