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떡볶이 맛집 분식 옛날떡볶이 레시피 소떡소떡 역시좋아

옛날 떡볶이 맛집

남편이랑 같이 분식이 당기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외출해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이것저것 분식맛집이라 알려진 곳에서 포장을 했답니다. 부산 떡볶이 맛집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계신 분식회계에 들렀습니다. 부산엘시티 해수욕장 근처라서 포장해서 바닷가 보며 즐기기도 괜찮겠더라고요. 포장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는데 부산떡볶이 이 옛날 스타일, 쌀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찾아가보세요.

이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푸짐하게 먹은 날이었습니다. 떡볶이, 소떡소떡, 순대, 튀김, 어묵까지 야무지게 주문해서 포장해 먹으니 정말 맛있었는데요.

부산떡볶이맛집으로 평소 유명한 곳들이 몇 곳 있는데 보통 부산떡볶이 맛집하면 이가네떡볶이, 남천할매떡볶이, 범일동매떡, 신가네떡볶이, 다리집 등을 많이 떠올리시죠. 각자의 떡볶이 취향이 있지만 모두 다 개성있고 맛있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떡볶이 레시피

해운대 분식회계는 학교앞에서 먹는 달고 맵지않은 그런 달달한 떡볶이 스타일이더라고요. 요즘 스타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만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집에서 떡볶이는 다들 어떻게 만들어드세요? 옛날떡볶이 레시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한번 공유도 해볼게요. (개인적인 맛있음의 차이는 존중해주세요)

• 밀떡 혹은 쌀떡을 취향껏 준비해서 물에 떡을 10분정도 불린다
• 대파, 다진마늘, 햄, 소시지 등이 있다면 준비한다
• 육수를 넣으면 훨씬 맛있으나 맹물도 상관없음 (500ml 준비)
• 고추장 1T, 간장 1T, 설탕 2T, 다시다 1/2T, 고운고춧가루 1T
• 물이 끓으면 5분정도 팔팔 끓여주고 잘 졸여준다
• 대파와 어묵을 넣고 떡에 양념이 잘 베였을 때 불을 끈다

취향에 맞춰서 체다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솔솔 뿌려먹어도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됩니다. 옛날떡볶이 레시피 그 맛 그대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순서가 비슷할 듯 한데요, 참 분식은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되네요.

소떡소떡 만들기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휴게소에서 가끔 먹는 소떡소떡 역시 메뉴에 있어서 주문해봤는데요. 튀긴듯한 떡과 소시지가 순서대로 꼬치에 꽂혀있고, 달달한 소스가 발려져있는 그대로 먹으니 감칠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소떡소떡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요

• 케찹 3숟갈, 고추장 1숟갈, 설탕1숟갈, 간장 1/2숟갈
• 올리고당 1숟갈, 다진마늘 1/2숟갈, 참기름 1/2숟갈
•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소스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 소세지와 떡을 기름에 살짝 구워주고 소스를 발라주면 끝

간식으로 맛있는 떡볶이와 소떡소떡

집에서 간단하게 떡볶이 레시피와 소떡소떡 만들기 참고해서 간식으로 만들어먹으면 참 좋겠죠! 이어서 해운대 떡볶이 맛집 찾으신다면 옛날스타일의 분식회계도 한번 찾아가보세요. 아무튼 분식을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하면서 레시피까지 공유드렸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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