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을 앞두고 항상 날씨는 추웠습니다. 하지만 작년, 올해 모두 코로나로 인해서 수험생들과 선생님들 뿐만아니라 수험생들의 가족들까지 수능 전 코로나 확산 때문에 예민한 모습입니다.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수험생 50만 8030명이 수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간절히 치르는 시험인 수능을 앞두로 코로나 확진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코로나확진자는 수능시험장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수험생 시험장 규모를 기존보다 약 3배정도 늘렸다고 합니다.
-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수능 수험생은 병원이 아닌 별도 수능시험장 마련
- 확진 및 격리통보를 받은 사람은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하게 됨
- 24시간 시도별 확진 수험생 발생현황을 파악중
- 수용인원은 1만2884명 규모로 확대
- 입원중인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은 25곳 108개 병상으로 확대
- 서울, 경기지역은 특히 수험생관리체계를 점검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중
수험생 코로나확진 되는경우
- 본인이 확진되었다는 사실을 지체없이 관할 교육청에 알릴 것
- 숨기지 않고 신속히 통보해야 별도시험장 등을 배정받고 교통편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음
- 시험전날 코로나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중 RAT 방법을 시행하게 될 것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었던 코로나가 수능 때 다시 재유행이 되고 있어서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안전에 대해서 최근 사건이 있었던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수험생들이 마음놓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코로나 확진 관련해서 정부가 총력을 기울일테니, 실력을 발휘해달라고 여러 곳에서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능 수험생 모두들 힘내세요!
저는 수능을 치른지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하지만 수능 치르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 많은것들이 바뀌었고 하루 일평균 5만명 정도의 코로나 확진자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확진된, 확진되지 않은 수험생 모두 힘을 내셔서 마지막까지 레이스를 무사히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외환시장 개장시간은 10시로 변경
- 11월 17일 수능 출근시간 오전 10시로 대부분 조정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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