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생활

임신준비 영양제 엽산 코큐텐 먹는이유

그린무드 2023. 2.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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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영양제 뭐부터 먹지

임신을 마음먹었다면 우리 부부의 몸 상태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임신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도움이 되는 영양제, 착상에 도움 되는 음식 등을 가릴 줄 알고 일상에서 먹어야 하고요. 영양제는 시중에 종류가 너무 많지만 그중 도움이 되는 엽산, 그리고 코큐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임신준비 엽산 꼭 필요해요

엽산은 태아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서, 남성은 건강한 정자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보통 임신 3개월 전부터 꾸준히 먹어둡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남성은 임신준비 영양제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엽산입니다.

  • 신경관 결손이 일어나면 태아의 신경관이 일부 열려져서 만들어지므로 선천성 기형아 확률이 높아짐
  • 뇌와 척추에 기형이 생기기 쉬우며, 무뇌아 및 척추갈림증이 나타날 수 있음
  • DNA 합성에 영향을 미침
  • 신경관을 형성되는 시기는 보통 본인이 임신이 되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엽산을 미리 챙겨 먹고 있어야 도움이 됩니다.
  • 태반이 먼저 떨어지는 현상인 조기박리, 빈혈 등이 나타날 수도 있음

임신준비 영양제로 꼭 필요한 엽산, 엽산영양제와 더불어 임신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때는 자연스럽게 음식으로도 섭취를 해야 할 것입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의 엽산 1일 복용량은 400-800mcg 사이를 섭취합니다. 엽산을 초과복용했다 할지라도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고 하네요.

어떤 엽산을 먹어야 할까

  • 합성엽산 - 엽산함유량이 풍부한 식품에서 추출한 엽산을 화학적으로 합성시켜 가격은 낮추고 비교적 흡수율을 높인 엽산, 몸의 대사과정에서 모두 사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활성형엽산활성형 엽산 - 엽산 흡수를 방해하는 유전자를 가졌을 수도 있으니, 이왕이면 4세대 활성형 엽산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적의 형태이고, 생체이용률이 높은 편입니다.

코큐텐 (코엔자임큐텐)

저는 코큐텐이라는 임신준비영양제는 처음 들어봤었는데요, '코엔자임 Q10'을 줄인말이라고 합니다. 30대를 기점으로 해서 체내에서 코큐텐 합성이 감소하는데, 에너지 생성이 더뎌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네요. 따라서 난소의 노화를 막고, 난자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해서 임신을 성공시킬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20대라면 필수적으로 먹어야하는 임신준비영양제에 코큐텐이 속하지는 않지만,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라면 챙겨볼 만합니다. 하지만 굳이 영양제로 항산화제를 추가섭취하지 않더라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노화방지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해야하는 코큐텐의 권장량은 100-200mg이지만, 임신을 확인한 이후에는 담당의와 계속 복용할지를 상의해야 한답니다.

마음가짐 역시 준비할 것

임신준비영양제를 매일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습관적으로 챙기면서 좋은 부모에 대해서도 한 번씩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엽산과 코큐텐으로 몸을 준비하는 것만큼 중요한 임신 마음준비도 차근차근히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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