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초음파 시기 비용 난포 숙제일 알아보기

임신준비 중 배란초음파 참고해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배란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랍니다.

다난성난소증후군으로 배란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스트레스나 어떤 몸의 변화로 무배란을 겪고 이후 부정출혈이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다낭성은 아니지만 몇 개월간 배란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고

(매일 배란 테스트기를 했으나 피크가 없었습니다) 이에 병원에 가서 배란초음파를 보기로 했습니다.

배란초음파 비용

배란초음파 비용은 병원마다 다른데요, 보통 1회 초음파 볼 때 2만 원에서 3만 원대입니다.

제 경우는 23,700원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조금 크고 유명한 병원이라면 홈페이지에 비급여진료 관련 비용을 정리해 둔 곳들이 있으니

가고자 하시는 병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란초음파 시기

배란초음파를 보는 시기는 보통 생리시작일 후 14일 뒤입니다.

(생리가 4주에 한번씩 돌아온다는 가정입니다.)

배란초음파를 통해 난소를 보면서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몇 cm인지,

배란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 현재 난소 상황을 선생님과 함께 살펴봅니다.

대개 배란초음파를 통해서 본인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인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배란초음파를 보고 나면 배란테스트기에서는 수치만 나와서 정확히 알 수 없었던 부분을 상세하게 볼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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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초음파 후 숙제일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이 된다면 선생님께서 "이날, 이 날짜에 관계를 해보세요"

날짜를 짚어주시기도 합니다. 이를 숙제일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숙제날짜를 내주시는 날이 보통 난포가 터질 것 같은 날을 예상해서 알려주신답니다.

 

그날에 배란이 되었을 수도 있고, 안되었을 수도 있고 배란이 되었다한들 임신확률은 30%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숙제일을 받고 한 번에 되면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그럴 수 있으니까 너무 실망하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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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배란테스트기보다 배란초음파를 보고 임신확률을 높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배란테스트기가 15개입에 15,000원 정도이고 배란초음파는 약 2배의 가격이지만,

내 몸에 난포를 직접 확인하고 난포가 곧 터지기 직전이라면 어떠한 조치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배란테스트기보다는 배란초음파

매일매일 불타오르면 좋겠지만 일도 하고 현실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생리일 체크하셔서 배란초음파를 보고 임신준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다낭성난소증후군이시라면 배란테스트기는 거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피크가 자주 보임)

배란초음파를 보고 해 주시는 처방을 믿으시는 편이 낫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이번 시도에는 임신 성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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