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버거 가격 시간 알기 (가성비 햄버거추천)

홈플러스 당당버거 가격

가성비 햄버거인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당당버거) 출시되었습니다.

2개의 햄버거가 함께 들어있는 한 팩의 가격이 4,990원이라 햄버거 한 개당 2,500원 정도입니다.

2,800원짜리 편의점 햄버거보다도 305원 저렴하기 때문에 당당순살 트윈버거는 가성비 햄버거로 손꼽힙니다.

홈플러스 당당버거는 주로 점심을 저렴하게 떼우려는 3040 세대들에게 인기라는데요.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해보니 1, 2만 원 넘는 고급 햄버거, 수제버거도 먹어봤지만 특별히 더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고 요즘 점심값도 부담스러운데 실속을 챙기려 홈플러스 당당버거를 사러 왔다고 말합니다.

버려지는 비율을 낮추기 위해 홈플러스 한 점포당 10~15팩 정도만 생산을 하고 있으며 하루 두 차례에 걸쳐서 물량을 채워놓습니다.

 

 

홈플러스 당당버거 시간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서 당당버거 한 번에 당당버거 10팩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점마다 다를 수 있음)

당당순살 트윈버거는 국내산 냉장육을 이용한 치킨버거이지만, 점포에서 직접 제조하면서 단가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대량으로 사들이는 원재료 역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양상추, 토마토 등의 부재료를 과감하게 빼었기에 시간이 지나면 빵이 눅눅해지는 단점을 보완하면서

원재료 값을 낮출 수도 있었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 본사 로열티 모두 제외되고

홈플러스에 방문해서 구매가 가능하기에 광고비가 상품에 녹아있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세트 2-3만원대 프리미엄 햄버거가 나오는 요즘에 두 개에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울 수 있었습니다.

홈플러스 당당버거는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당당 브랜드 파워를 넓혀가겠다는 입장인데요.

가성비를 놓치지 않고 품질도 챙기는 당당버거, 당당치킨 이외의 새로운 메뉴 스펙트럼으로 넓혀가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홈플러스 당당버거 후기

당당순살트윈버거 먹어본 후기는 패티가 살아있는 느낌으로 바삭합니다.

야채가 하나도 없어서 느끼한 맛이고, 운이 좋지 않으면 ALL 닭가슴살의 퍽퍽살 식감이 당첨입니다.

빵+치킨+머스터드 소스로 아주 재료가 단촐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참을만하다는 입장입니다.

집에서 먹을땐 양상추라던지, 치즈, 토마토, 양파, 케찹, 마요네즈를 추가해서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당당치킨 당당버거 모두 한 풀 꺾였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가성비로 콜라 하나 추가해서 사면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햄버거를 원하신다면 한번쯤 홈플러스 당당치킨 사서 드셔보세요.

저도 재료추가해서 입맛대로 집에서 즐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