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및 과메기 칼로리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요즘 시장가면 과메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번 주말에 과메기 한번 사다 먹어볼까 싶은데, 그 전에 제철 과메기가 무엇인지, 어디에 좋은지는 알고 먹으면 더 좋잖아요!
과메기는 청어, 꽁치를 얼렸다가 녹였다가 하면서 그늘에 말린 음식입니다. 포항 구룡포와 같은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데요.
원래 청어로 만들었으나 생산량이 급감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고는 한답니다. 과메기의 제철은 11월부터 1월로 손꼽히며, 칼로리는 100g당 178kcal로 적은 편은 아닙니다.
과메기 가격
과메기를 사려고 온라인 쇼핑몰을 좀 살펴보니, 포항 구룡포 과메기 가격은 2만원 후반대에 보통 구매가 이루어지네요. 손질가 되어있는지, 야채세트가 포함인지 유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지만 보통 2만원대라면 겨울 별미 제철 과메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메기 효능
- 성장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가 풍부하다.
- 오메가3지방산이 청어, 꽁치보다 많다.
-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
- 비타민E가 풍부해서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해 준다.
- 핵산이 풍부해서 피부노화, 체력저하, 뇌 쇠퇴 방지를 돕는다.
알아두면 좋은 과메기 효능입니다. 보통 불포화지방산 음식들이 몸에 유익한 편인데, 역시나 과메기도 오메가3 및 핵산, 비타민E가 풍부해서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을 자랑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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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보관방법
한 끼 맛있게 야채와 함께 먹은 과메기는 양이 많으면 어떻게 보관하면 될까요? 손질되지 않은 과메기 보관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먹고 남은 과메기는 종이호일에 돌돌 말아서 지퍼백에 넣습니다
- 최대한 공기를 빼고 지퍼를 닫습니다
- 반드시 냉동보관을 합니다 (20일 까지 OK)
- 전자렌지, 온수 등으로 해동하지 말고 자연해동을 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손질된 과메기 (껍질을 벗긴 과메기) 는 냉동보관을 추천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껍질 깐 과메기는 기름을 가두지 못해서 늦으면 늦을수록 맛과 식감이 달라집니다.
손질과메기 보관은 냉장보관 최대 이틀을 기준으로 가급적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좋습니다.
과메기가 생긴것도 못나고,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맛있는 과메기를 한번 드셔보시면 씹는 식감도 쫀득쫀득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신선한 손질 과메기를 준비해두었다면 다시마, 생미역, 상추, 알배추 등을 준비해줍니다. 쪽파도 송송 썰어두고 초장도 준비해둔 다음 야채와 마늘이랑 함께 쌈싸먹으면 겨울철 별미 끝내줍니다! 날것 그대로 먹을 때는 조금 비리지만 야채들 두둑히 싸서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느낌마저 든답니다.
글을 쓰다보니 더욱 더 먹고싶어지는 겨울철 별미들이 생각납니다. 저녁으로 신선한 제철 음식들 장봐와서 오랜만에 맛있게 즐겨봐야겠습니다. 제철 과메기 이외에도 겨울에 즐기면 더 좋은 맛있는 음식들 소개해볼게요.
석화제철 및 가격 석화 굴 차이 효능 먹는방법까지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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